[헬로티] 제이엘케이는 AI 기반 의료 솔루션 3개 제품을 인도네시아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처 : 제이엘케이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AI 의료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MOH 등록에 성공한 솔루션은 뇌 노화 및 치매 분석 솔루션 ‘아트로스캔(ATROSCAN, JAD-02K)’, 뇌졸중 분석 솔루션 '유니스트로(UNISTRO, JBS-01K)', 폐 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 JLD-02A)' 등 총 3개 제품이다. 먼저 아트로스캔은 치매 및 뇌노화 진단보조 솔루션으로 뇌 MRI 영상을 재구성하고 각 대뇌피질 두께를 자동으로 분석 및 분류한다. 웹 기반 UI를 통해 뇌 MRI 영상에서 피질 두께를 분석하고 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JBS-01K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류 소프트웨어로, 환자의 뇌 MRI 영상 데이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 입력된 뇌 MRI 영상에서 허혈성 뇌졸중을 자동으로 분류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2D 및 3D 영상으로 의사에게 제공하고 웹 기반 UI를 통해 허혈성 뇌졸중 유형의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서울병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로 한국형 인공지능 정밀의료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늘 오전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MOU 체결로 의료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AI로 분석, 임상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고 질환 별 예측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을 시작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의료데이터 처리와 분석을 위한 애저를 IT 인프라로 제공하며,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영상 데이터, 수면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기반의 AI 파일럿 연구과제 3가지를 추진 한다. 먼저, 엑스레이와 같은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폐섬유화 진단 정밀도를 높여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학습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수면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 무호흡증 예측에 적합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향후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 개발과 함께, 암 발병과 관련된 유전체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