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아이투프럼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아이투프럼의 샷라인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들에게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아이투프럼은 지난 2013년부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디지털 카운터를 개발했고, 지난 2017년 독자적인 법인 설립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LG전자, 다이슨, 유니레버 등에 스마트금형관리 솔루션 '샷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또 아이투프럼은 2020년 자체 개발한 2세대 스마트 카운터 및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자체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보급 중에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
‘공급망의 디지털화, 적응 조직과 역량, 건강한 생태계의 개발과 육성’에 초점 올해 Supply Chain Top 25에 오른 공급망 리더들은 여타 기업들과는 달리 자체 역량을 가속화하고 있다. 여기서 세가지 핵심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매년 공급망 리더를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Supply Chain Top 25를 발표한다. 올해로 13번째 맞이하는 Supply Chain Top 25 순위에서 유니레버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니레버에 이어 맥도날드와 인디텍스(Inditex), 시스코(Cisco) 및 H&M이 2위부터 5위에 랭크됐다. 노키아(Nokia)가 7년 만에 다시 순위안에 들었으며, 디아지오(Diageo)가 처음으로 랭킹 안에 포함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25위에 올랐다. 이와함께 가트너가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리더십을 인정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한 ‘마스터(Masters)’ 분야에는 아마존이 애플과 P&G에 이어 자격을 얻었다. 아마존은 새로운 시장 진출에 거침이 없고, 자체 물류 능력에 대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