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 및 5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
[헬로티] 섬유패션산업 위기극복·경쟁력 강화 위해 대기업 주도로 국내생산 확대 및 화섬 구조 고도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 겸 ‘제5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 기업과 기재부,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섬유패션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 이후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유패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수요감소와 공급망 가동 중단으로 소비절벽 상황에 직면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에 민감하고, 대면소비가 필요한 섬유패션산업의 특성상 다른 산업보다 그 영향은 직접적이고 빠르게 확산된 편이다. 특히, 국내 OEM 의류벤더들은 최근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문취소, 신규주문 급감, 대금결제 지연으로 유동성 위기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3월, 4월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8.9%, 35.3% 감소했으며, 국내 공장가동률 하락, 고용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