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분기 나란히 역대급 호실적…네이버 4년·카카오 3년 만에 매출 2배 성장 비대면 시대 빠른 적응…신사업 위주로 매출 구조 급변 국내 양대 인터넷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3분기 나란히 기록적인 호실적을 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따른 비대면 산업 특수를 입증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천608억원을 기록하며 1년 만에 24.2% 성장했다. 지난 분기까지 실적에 포함하던 일본 자회사 라인까지 치면 2조59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의 벽을 넘었다. 2016년 3분기에 매출 1조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정확히 4년 만에 두 배로 성장한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분기 매출 1조1천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성장하며 역시 역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7년 3분기 매출 5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갑절로 성장하는 데 딱 3년이 걸렸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에 따른 갑작스러운 비대면 시대의 도래에 재빨리 적응한 것을 실적 개선의 비결로 꼽았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비대면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시장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8 한국전력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변하는 에너지 산업 트렌드를 감성적으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더 가까운 에너지’란 주제로 열린다. 응모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며, 전기의 효율적 사용,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세상, 디지털변환 등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 및 미래 에너지의 변화, 그리고 한전의 다양한 역할과 노력들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과 8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영상과 웹툰 각 21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한전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국민을 위한 공익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전의 김종갑 사장은 “이번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한전과 에너지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에너지 세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증강 현실을 접목한 공포 웹툰 ‘폰령’ [사진=네이버] [헬로티] 네이버가 증강 현실(AR)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공포 웹툰 단편 시리즈 ‘폰령’을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증강현실 효과 연출을 위해 네이버 웹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제공된다. 지난 23일 밤 공개된 1편 ‘여관 201호’에서는 등장인물들이 한 명씩 목격하게 되는 귀신 캐릭터가 독자의 바로 앞에 나타나는 것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독자의 스마트폰 구석에 귀신의 일부 모습이 나타나며 독자가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귀신 캐릭터의 모습이 온전히 나타난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 정보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각도에 따라 캐릭터가 보이는 모습을 다르게 설정했다. ‘폰령’은 할로윈 시즌에 맞춰 글로벌 버전인 ‘라인웹툰’에도 동시 공개됐다. ‘폰령’은 총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짧은 기획 시리즈로, 현재 1편 ‘여관 201호’와 2편 ‘귀신은 없어’가 업로드됐다. 오는 30일 밤에는 3편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