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1,700억 규모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
[첨단 헬로티] 글로벌 무인이동체 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20~’27년, 1,702.8억원)의 신규과제 선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해·공 공통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을 통한 통합운용체계 구현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신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으로 선정했고, 사업단은 이 사업을 총괄하여 과제 기획, 수행관리, 평가 등 사업 전 과정의 관리와 더불어 성과물의 기술이전, 통합기술워크숍, 성과공유 등 산업 및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 및 세부 과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 협의를 거쳐 과제별 상세기획을 마치고, 공모를 거쳐 연구단 및 과제책임자 선정 후 사업에 본격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