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와고(WAGO)는 글로벌 전기·전자 및 오토메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업계 수요를 활용하여 올해 11월 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Munich Strategy의 ‘Top 100’ 순위에 따르면, 와고는 Handelsblatt 신문에서 보도한 독일의 기업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중견기업 중 하나로 발표했다. 와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IT 인프라 및 유연한 작업 환경 적응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많은 인력이 짧은 기간 내에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다. 글로벌 브랜드인 와고는 원자재 수급 상황에 어려움을 직면해 왔다. 특히, 많은 주문량과 함께 생산 및 공급망의 모든 부문에서 당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신중한 계획과 부서 간의 탁월한 팀워크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와고의 CEO인 Dr. Heiner Lang은 “와고의 모든 수치는 성장을 나타낸다. 우리는 또 다른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와고는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고 관계자는 엔지니어부터
[첨단 헬로티] 와고의 레버형 단자대 TOPJOB®S가 출시됐다. 이로써 컨트롤 패널, 배전반 배선 시 공구 없이 손으로 쉽고 빠르게 결선이 가능해졌다. 레버를 올리고, 전선을 밀어 넣고 다시 레버를 닫으면 배선이 완료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WAGO 221 레버형 와이어 커넥터와 마찬가지로, 이 레버형 단자대는 독창적이면서 심플한 결선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나 필드 결선 시 작업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레버를 오픈 한 상태에서는 결선 포인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결선 오류를 줄이고 작업자가 작업 도중에 결선 지점을 잊어버리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작업 당시 작업 공구를 통해 접속점(Clamping unit)을 오픈해두지 않아도 되므로 작업자는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와고의 레버형 단자대 TOPJOB®S 와고의 신형 레버 타입 단자대는 단선, 굵은 연선, 가는 연선 등 모든 전선 유형에 적용이 가능하다. TOPJOB®S 단자대의 푸시-인 결선 기술은 이미 업계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레버가 추가된 타입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IT 보안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요구한다. 제품 데이터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산이며 반드시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WAGO는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추어 PFC100 및 PFC200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교차 플랫폼 실시간 리눅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는 오픈 소스 운용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Rsync와 같은 도구를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안전한 게이트웨이로서 기능할 수 있다. 제조 공정에서 설치되어 출고되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은 필수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대규모 리눅스 커뮤니티 덕분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WAGO의 컨트롤러는 단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내는 단순한 PLC가 아닌,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실시간 CODESYS PLC 지원 기능까지 갖춘 리눅스 컴퓨터이다. 또한,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CANopen, PROFIBUS DP, DeviceNet 및 Modbus TCP와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필드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레벨에서의 보안 WAGO PFC200의 모든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및 위험 분석별로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세미콘코리아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0년 동안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본 전시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893개 부스로 채워졌다.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 및 재료 업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각종 분야의 5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 업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콘코리아 개막식에서 한국SEMI 조현대 대표의 개회사와 SEMI국제이사회 의장인 이용한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반도체 산업의 주요 인사들과 SEMI 이사회 멤버들이 참여하는 리본 커팅으로 2017 세미콘코리아가 개막했다. 기조연설에 SK하이닉스 홍성주 부사장이 ‘Great Innovations of the Semiconductor Technology’, HP 시리칸트(티키) 타카 VP & HP 펠로우가 ‘Ambient Computing: The Next Frontier’, imec 룩 반덴호브 사
와고가 다양한 프로토콜 활용이 가능한 PFC 200 컨트롤러에 PROFIBUS-DP Master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이 모델을 통해 특정 산업 장비뿐만 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시스템 가용성을 높였다. ▲ PROFIBUS-DP Master 750-8208 어플리케이션 활용 범위 확장 프로피버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 콤팩트한 PFC 200 컨트롤러 시리즈를 통해 산업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쉬워졌다. 이 모델은 다양한 기계 및 시스템의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빠른 속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기존에 허용 온도 범위가 넓은 와고 PFC 200 표준 컨트롤뿐만 아니라 PROPIBUS-DP Master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PFC200 또한 -20~60℃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고도의 유연성을 발휘한다. 이는 특정 산업 장비뿐만 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어간편한 프로그래밍과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이 모델은 리눅스 실시간 운영 체제를 활용하며 업계
와고의 새로운 TC(Thermocouple) 모듈과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0~10V 및 ±10V뿐만 아니라 0~20mA, 4~20mA 그리고 3.6~21mA까지 불과 12mm의 폭으로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든 입력 모듈은 각각의 I/O 모듈에 WAGO–I/O-CHECK 소프트웨어 또는 필드버스 장치 디스크립션 파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설정될 수 있다.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7 와고의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7)은 0~10V부터 ±10V 범위에 이르기까지 표준 신호를 측정한다. 이러한 모든 측정 신호의 범위는 각각의 채널에서 개별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2Wire 결선은 센서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각 8채널은 사용자 설정에 맞도록 조정될 수 있는, 광범위한 진단 기능을 허용함으로써 개별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작동 조건에 적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사용자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지원한다. 8 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6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6)은 표준 신호인 0~20mA 및 4~20mA뿐만 아니라 3.6~21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