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블랙베리가 자사의 대표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툴의 가장 최신 버전인 ‘BlackBerry Jarvis 2.0’을 6일 발표했다. BlackBerry Jarvis 2.0은 기존 BlackBerry Jarvis의 SaaS 버전으로, 개발자와 시스템 통합관리자에게 더 친화적이다. 또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다계층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품질 보장을 위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통보안취약점공개항목 ▲소프트웨어 구성품 명세서를 포함, 다양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개선된 온라인 사용자 대시보드를 통해 특정 보안 취약점과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조치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알려진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의료, 자동차, 항공 우주 산업에서 다계층 소프트웨어 공급망 내 높아지는 복잡성과 늘어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맞서기 위해 설계된 BlackBerry Jarvis 2.0은 OEM이 코드의 출처와 공급망 내 모든 각각의 소프트웨어 자산을 점검해 제품이 안전하고 가장 최신의 보안 패치로 업데이트되어 있도록 지원한다. 블랙베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자동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과 손잡고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고 이에 따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부품협력업체의 경우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판단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제약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을 위해 오픈소스 검증 툴 구매 및 사용, 관련 교육 등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