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Make Anything’이라는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제너레이티브 AI와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모집을 시작한 ‘Autodesk 제너레이티브 AI 디자인&3D프린팅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K-Digital Training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000시간의 장기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과 3D 모델링, 제조 기술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설계안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심화 학습하며,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생들은 오토데스크의 PDMC(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 Inventor, Fusion 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다양한 소재와 프린팅 기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SCK와 오토데스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스마트제조 전략 리더스 포럼’이 지난 7월 2일 아셈타워 오토데스크 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제조업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스마트제조를 통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이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오토데스크의 전문가들과 스마트제조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스마트제조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탄소 중립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 먼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의 박한구 명예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트렌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스마트 제조의 필요성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러한 경쟁 속에서 유럽연합(EU)이 27개국의 통합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각국의 상이한 문화와 언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EU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법안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인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1(Autodesk University 2021)' 온라인 행사에서 퓨전360(Fusion 360)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의 퓨전360은 CAD, CAM, CAE 및 PCB 통합 소프트웨어로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제조 작업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와 3D 모델링을 기반으로 복잡한 설계, 제조 과정을 간소화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퓨전360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과 ‘시뮬레이션 익스텐션’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는 프로덕트 디자인 익스텐션을 통해 격자, 알고리즘 기반의 패턴 디자인과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존의 3D 모델링 방법으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작업이었다. 시뮬레이션 익스텐션은 기존에 제공하던 다양한 시뮬레이션 기능들을 통합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 무게나 소재 비용 절감,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제작에 앞서 제품의 내열성과 내압성 등을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익스텐션 기능들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토데스크가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내 주요 국가 및 산업별 자동화 기술에 대한 준비 수준과 영향력에 대해 조사한 '현실로 다가온 일의 미래,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얼마나 준비됐나?'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12개 국가(호주, 싱가포르, 일본, 태국,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자동화 준비 수준과 산업별 자동화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보고, 기술을 통해 산업 및 사회적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인해 아태 지역 자동화 도입 활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자동화는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기업, 산업 및 국가 전반에 걸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아태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아태 지역에는 전 세계 인력의 60%가 속해 있고 산업용 로봇의 64%가 밀집되어 있어, 자동화로 인한 일의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 세계 기업의 절반가량이 오는 2022년까지 로봇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도입을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화에 따른 경제적 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지원 사항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과 한국어 지원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제조 혁신을 이끌어 가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결합된 기술로 무게나 소재, 가격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공한다. 설계 도출에 필요한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업무 방식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최적화된 설계 도출을 통한 부품 경량화, 자재 절감을 도와 지속가능한 제조 실현을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오토데스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Fusion 360(퓨전 360)에서 제공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Generative Design Extension)은 미국 달러로 월간 약 2
[헬로티] 앤시스코리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발전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잡았다. ▲(왼쪽부터) 오토데스크코리아 김동현 지사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영창 원장,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지사장 앤시스코리아는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기술 개발, 적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협력을 목적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오토데스크코리아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지속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및 자문,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사업 협력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각 조직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앤시스코리아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5G 기술과 관련해 시뮬레이션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제고하고 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과 제조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제품과 지식을 제공하
[헬로티]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이하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
[헬로티]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프로젝트 전반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협업 등 연결성 강화 오토데스크는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 플랫폼과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컬렉션(이하 AEC 컬렉션)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추가, AEC 업계 클라우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환경에서 관리한다. 오토데스크는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데이터 연결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에 새로운 솔루션 오토데스크 빌드, 오토데스크 테이크오프, 오토데스크 BIM 콜라보레이트를 추가했다.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는 모든 데이터를 공용 데이터 환경(CDE)에서 관리하는 포괄적인 워크플로우 관리 플랫폼으로, 건설 프로젝트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오토데스크 빌드 솔루션은 건설 현장 작업자를 위한 현장 및 프로젝트 관리 툴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특히 오토데스크 BIM 360 및 플랜그리드와 결합돼 설계부터 운영까지 건설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연동 및 공유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단일 로그인으
[헬로티] 오토데스크는 설계부터 생산까지 제조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지원하는 새로운 ‘퓨전 360(Fusion 360)’을 공개했다. 기존 퓨전 360은 설계, 시뮬레이션, 공동 작업 및 가공 등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합해 설계, 제조 간소화를 지원해왔다. 오토데스크는 적층 제조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설계 자동화 및 최적화를 지원하고자 퓨전 360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포함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이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제조 가능성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퓨전 360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기능 추가로 한층 향상된 오토데스크 Fusion 360 ▶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익스텐션(Generative Design Extension) : 주로 적층 제조에 사용되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이 제조 전반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 이에 오토데스크는 퓨전 360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능을 확대, 유체 흐름에 대한 설계 최적화를 지원하게 했다. 유체 흐름 최적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설계 옵션을 제공해 엔지니어가 유체 압력 강하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다른 문제를
[헬로티] CAM 툴링 과제 해결을 위한 두 엔지니어링 리더의 협력 금속 절삭 분야의 글로벌 리더 샌드빅 코로만트가 오토데스크(Autodesk)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1월 17일 설계 및 제조에 관한 온라인 컨퍼런스인 Autodesk University 2020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는 두 브랜드 간 장기 파트너십의 첫 번째 단계로, CAM(컴퓨터 지원 제조)의 미래에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십의 첫 번째 단계는 CAM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과제 중 하나를 해결하는 것으로, 절삭 공구를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절삭 공구를 지정하는 복잡한 작업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매년 2,500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샌드빅 코로만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공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샌드빅 코로만트는 Autodesk Fusion 360에서 더 많은 CAM 사용자와 이러한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샌드빅 코로만트의 제품 매니저 요나스 스트룀(Jonas Ström)은 "오늘날 제조 업계는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소재는 더욱 가볍고
[헬로티] 오토데스크가 SK건설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연료전지발전소의 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에 커넥티드 BIM 기술을 적용, 스마트 건설을 실현했다. ▲경기도 파주시 소재 SK 건설 연료전지발전소 전경 SK건설은 오토데스크의 건설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 디지털화 및 고도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간다는 방침이다. SK건설이 수행한 파주 연료전지사업은 친환경 발전에 더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까지 해소하는 주민 상생형 사업이다. SK건설은 이 사업에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추진했다. 이 일환으로 연료전지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레빗(Revit)'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설계 및 시공 모델을 3D 환경에서 구현하는 페이퍼 리스 기반의 건설 체계를 마련하고, 설계 기간을 기존 대비 20% 단축시키며 건설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첨단성을 입증했다. 또한, 프로젝트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오토데스크 컨스트럭션 클라우드에 포함된 BIM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어셈블(Ass
[첨단 헬로티] 대표 BIM 솔루션 ‘Revit’에 AI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추가 오토데스크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을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업계까지 확장,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Revit 2021에서 지원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쓰리 박스 매싱(Three Box Massing) 오토데스크는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업계를 위한 대표적인 BIM(빌딩 정보 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솔루션인 Revit(레빗)의 최신 버전 ‘Revit 2021’에 AI 기반 설계 혁신 기술인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결합된 기술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만들어낸다. 사용자들은 Revit에 추가된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프로젝트 목표, 설계 변수, 입력 요소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설계 옵션을 탐색, 최적화, 평가할 수 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이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문제 해결 기술을 바탕으로 다
[첨단 헬로티] 슈퍼카 BAC Mono 휠 설계에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적용, 무게 35% 절감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는 자사의 대표 설계 솔루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을 사용해 제작한 차세대 슈퍼카 BAC Mono(BAC 모노)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한 BAC Mono 프론트 휠 영국 슈퍼카 제조사 브릭스 오토모티브 컴퍼니(Briggs Automotive Company, 이하 BAC)와 오토데스크 연구 팀은 BAC사의 BAC Mono 휠 설계 시간 단축, 경량화, 성능 개선을 위해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했다. 오토데스크의 통합 CAD/CAM/CAE 소프트웨어 Fusion 360(퓨전 360)에서 제공되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내구성, 유연성 및 무게 등 사용자가 입력하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설계 옵션을 생성하는 설계 솔루션이다. 양사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휠 제조 공법과 소재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BAC Mono 프런트 휠 제작에 가장 최적화된 옵션으로 알루미늄 소재와 3축 및 5축 가
[첨단 헬로티]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설계하고 재활용 소재 사용, 친환경적 제조 산업 구축에 앞장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는 산업 디자인계의 세계적 거장 필립 스탁(Philippe Starck), 글로벌 유명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과 함께 제작한 AI 의자가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사용해 제작한 AI 의자 전시 모습 지난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9(Milan Design Week 2019)에서 공개된 AI 의자는 세계 최초로 인간과 인공지능(AI)의 협력으로 완성한 의자로, 오토데스크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오토데스크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은 AI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해 제조, 건축, 인프라 및 시스템 개발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물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마련해주는 AI 기반 설계 솔루션이다. AI 의자는 카르텔을 통해 이달 열린 독일 쾰른국제가구전(imm cologne), 프랑스 실내 인테리어박람회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서 공식 출시를 알렸고, 전 세계 온오프라인 카르텔 및 관련 판매처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카르텔은 이번 제품 생산에 글로벌 가구 브랜드 최초로 산업
[첨단 헬로티] 스카이스톤社가 세우는 세계 최고층 모듈러 호텔인 AC 메리어트에 오토데스크 솔루션 적용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가 미국 뉴욕 건설사 스카이스톤(Skystone)이 세우는 세계 최고층 모듈러 공법 기반 호텔 ‘AC 메리어트 뉴욕 호텔(AC Marriott New York Hotel, 이하 AC 메리어트)’에 오토데스크의 주요 건축∙엔지니어링∙건설 솔루션이 활용된다고 발표했다. ▲완성된 용적형 모듈식 호텔 객실을 쌓아올리는 모습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자리 잡을 AC 메리어트는 총 26층, 168개 객실 규모를 자랑한다. 스카이스톤은 마감재, 가구 등이 완비된 모듈식 객실을 폴란드 생산시설에서 제작한 후 뉴욕으로 운송해 설치한다. 스카이스톤은 AC 메리어트에 오토데스크의 2D/3D CAD 소프트웨어인 AutoCAD(오토캐드)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빌딩정보모델링) 소프트웨어인 Revit(레빗)을 설계에 적용하고,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솔루션인 오토데스크 Assemble(어셈블)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자재 운송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나 건축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