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F테크놀로지는 사람, 기술, 프로세스의 융합을 통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념 아래 2000년 설립한 플랜트 소프트웨어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업에 뛰어들며 제조 플랜트 디지털화를 넘어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는 고성능 운전정보시스템 HanPrism과 기기고장 예측시스템 HanPHI을 소개할 예정이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BNF테크놀로지는 원자력발전소 감시 시스템 분야의 기술자립으로 해외수출을 이루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DCS HMI 교체 사업을 비롯해 실시간 설비 빅데이터 관리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예지보전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선진기술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인정받으며 국내외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 가스, 석유화학, 신재생 등 대부분 대형 에너지 플랜트에 공급된 이력이 있고, 제조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Q. 인더스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제조업 전반의 공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프레셔(압축기)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공장 AI 구독형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성신콤프레샤, 솔텍시스템 함께 스마트 컴프레셔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개사는 컴프레셔 도입 공장들의 운영 및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을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으며, 이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 공장 서비스인 '그랜드뷰'를 출시한 이후 첫 상용화 사례다. SK텔레콤은 그랜드뷰 솔루션을 성신콤프레샤에서 제작한 컴프레셔에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하며 9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솔텍시스템은 컴프레셔의 설비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게이트웨이를 제작한다. 컴프레셔는 전기모터나 터빈 등의 동력 발생 장치로부터 동력을 전달받아 공기, 냉매, 특수 가스에 압축을 가해 작동가스를 압축시켜 압력을 높여주는 기계로 공장의 제조 공정 전반에 널리 사용된다. 성신콤프레샤는 국내에서 연간 7~800대의 컴프레셔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성신콤프레샤는 그랜드뷰에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컴프레셔를 통해 ▲설비 정보의
[헬로티] 래티스 반도체는 새로운 래티스 오토메이트 스택을 도입함으로써 자사의 방대한 저전력 FPGA 기반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출처 : 래티스 새로운 스택은 로봇 공학,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PdM)를 통한 확장 가능형 다채널 모터 제어,그리고 실시간 산업용 네트워킹 등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는 소프트웨어 툴, 산업용 IP 코어, 모듈형 하드웨어 개발 보드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블 레퍼런스 디자인 및 데모를 포함한다. 래티스 오토메이트는 지능형 산업 시스템이 미래의 스마트 공장, 물류창고, 상업용 건물을 자동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래티스는 전했다. 래티스 오토메이트 스택은 ▲확장 가능형 모터 제어 ▲예지 정비 ▲임베디드 실시간 네트워킹 ▲사이버 레질런시 ▲사용하기 쉬운 소프트웨어 설계 방법론 툴을 제공한다. IoT와 에지 컴퓨팅 같은 기술 동향이 효율성과 작업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시장조사회사인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산업 자동화 시장 규모는 20
[헬로티] ▲MOXA 코리아 강의중 본부장(왼쪽)과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과 산업용 통신 네트워크 기업 MOXA가 16일 스마트팩토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OXA가 운영 중인 MSP(Moxa Solution Partne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상호 기술 협력과 개발 협업, 고객 발굴 및 유치,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산업IoT 디바이스 및 스마트팩토리 통합 플랫폼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플랫폼과 설비관리 솔루션, 설비 예지정비 솔루션, 스마트 체결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만에 본사를 두고 있는 MOXA는 전 세계 83개국을 대상으로 엣지 커넥티비티에서 산업용 컴퓨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IoT 디바이스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 30년의 노하우를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강학주 울랄라랩 대표는 “글로벌 기업 MOXA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용 I
[헬로티] 이삭엔지니어링은 OT 엔지니어 55명, IT 엔지니어 30명의 전문인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토털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식 인정되어 지멘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유일한 파트너이자 Software AG사의 국내 유일한 PowerUP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는 토대가 되었고, 제조산업 전반에 걸친 1,200여 건의 수행 실적을 올리며 산업별 프로세스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 이삭엔지니어링 IoT사업부 최재준 본부장 Q. 올해 사업성과는 어땠나. A. 급작스럽게 불어 닥쳐온 코로나19로 많은 프로젝트들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4분기부터 사업들이 다시 재개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어 2021년도에는 고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는 2021년 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우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중장기 전략들을 수립 중에 있다. Q. 코로나 광폭풍에 따른 어떤 대응책을 마련했나. A. 전 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밸류체인 약화와 함께 글로벌 생산 분업의 붕괴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과 국내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빅데이터 및 스마트 팩토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영업, 마케팅 활동에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이 국내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오른쪽)와 박경호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를 비롯한 루마다 포트폴리오(Lumada Portfolio)와 플랜투비즈니스컨설팅의 빅데이터 및 스마트 팩토리 관련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레퍼런스를 확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근 디지털 뉴딜을 위한 언택트 디지털 경제와 제조업 위기를 타계하는 차세대 지능형 공장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제조업 전반으로 ‘데이터’ 중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 대한 요구가 높
[첨단 헬로티] IIoT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는 두부 공장 ‘꿈꾸는 콩’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꿈꾸는 콩에 설치된 에어릭스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 꿈꾸는 콩은 자사 브랜드 ‘맑은물두부’를 비롯해 두부 제품을 OEM, PB상품으로 생산·공급하는 업체로, 기존 설비에서 불량 생산의 원인이었던 모터의 점검과 교체가 고장 이후에 이루어져 모터 상태 이상 시 모든 생산라인 가동이 중지되는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모터의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해 이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운영관리를 개선하려는 목적 하에 이번 시스템 구축이 추진됐다. 에어릭스는 꿈꾸는 콩에 모터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IoT 회전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냉장창고의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는 ‘IoT 냉장창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현장 설비의 실시간 진동 모니터링 및 감시체계 구축으로 생산현장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실제 효과도 증명됐다. 구축 이후 주력제품의 시간당
[첨단 헬로티] IT 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본에서 열린 ‘JAPAN IT WEEK 2018 AUTUMN’(이하 재펜 아이티 위크)에 참가해 IT 운영관리 솔루션 외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용 예지정비 IoT 제품군을 선보였다. ▲ JAPAN IT WEEK 2018 엔키아 아이오션(AIOTION) 인공지능 예지정비 시스템 부스현장 제펜아이티 위크는 IT 인프라 관리 및 모니터링, IoT 분야 등 IT 최신기술을 총 망라한 전시회로 1년 2회 봄과 가을에 열린다. 엔키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 아이오션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다양한 센서들로 수집해 분석, 처리, 시각화까지 지원하는 IoT 토탈 솔루션이다. 아이오션을 통해 사용자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인명 피해와 더불어 재산을 보호할 수 있고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예지정비를 실현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키아는 크레인의 와이어로프를 모니터링 하는 누설자속센서와 데이터 수집 및 연동 분석하는 프로세스를 시연해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엔키아 관계자는 “엔키아는 IT 인프라
[첨단 헬로티] LS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LS그룹의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센터를 론칭했다. LS그룹은 해저케이블, 스마트 에너지, 트랙터 등 핵심사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설비 예지정비, 품질불량 사전예측, 에너지 최적화 등의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이에 따라 사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그룹 내 IT 계열사인 LS글로벌을 통해 손쉽게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사적 제조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도록 했다. LS글로벌은 지난 1년 여간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그 결과 탄력적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LS글로벌은 100여 종류 이상의 폭 넓은 서비스와 11년 이상의 오랜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험, 방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 광범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 등 AWS 클라우드의 장점을 고려해, AWS 클라우드를 기반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LS글로벌 이익희 대표는 “제조 빅데이터 센터를 통해 LS그룹의 계열사들이 제조현장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