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 연수를 강화해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채널인 KOSME-LIVE를 신규 개설해 운영 중이며, 스마트공장 연수 등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1분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연수(12개) ▲기술품질 연수(32개) ▲생산품질 연수(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웨비나 연수나 이러닝과 웨비나가 결합된 플립형 연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수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중기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한다. 김이원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발 기업환경 악화와 경영활동 위축으로 재직자들의 교육 훈련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ld
[첨단 헬로티] 지난해 일본이 발표한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국내 산업 경기는 크게 요동쳤고, 이후 그에 따른 정부의 후속조치가 하나둘 이뤄지고 있다. ‘소재 부품 국산화’라는 가볍지 않은 과제가 국내 금형산업에 끼칠 영향은 어떨지 알아보자.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출 규제에 따른 정부의 대처 방안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정부는 이에 따른 대처 방안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지난 12월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에서 최종 확정됨에 따라 2019년 14조8,496억 원보다 1조4,573억 원이 증액된 16조3,069억 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안이었던 16조2,147억 원보다 증액된 예산은 향후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쓰일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예산도 대폭 늘렸다. 이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까닭이다. 특히 원천기술 개
[첨단 헬로티]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공고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난 13일에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고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의 필수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0%↑, 불량률 43.5%↓, 원가 15.9%↓, 납기 15.5%↓ 등이 향상되고, 산업재해도 22% 감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고용도 평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7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단계별 기술혁신 및 글로벌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9,517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공고를 통해 주요 지원내용 및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서 안내하는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총 21개이며, 예산 규모는 9,517억 원으로 2016년의 9,429억 원 대비 0.9% 증가했다. 2017년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존에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R&D 정책 개편방안’의 방향성을 유지한다. 우선, R&D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업성장 촉진’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양대 축으로 재편했다. 각 포트폴리오 내에서 성과 중심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과 수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견고화, 시장 확대를 도모했다. 수시 R&D 지원, 평가 전문성 강화 등 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