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불볕더위로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전 안전운영대책’을 세우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도 강화했다. 올해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한수원은 이 기간 경영진의 현장경영 및 본부별 책임경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21일, 최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4호기와 7월 중순 정지되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한울 2호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원전 안전운영이 절실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차질 없는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본사 본부장들을 원전본부 별로 책임 담당제로 배정해 현장 밀착형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의 현안 해결에 집중토록 했다. 정비원전은 적절한 시기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규제현안에 대한 종합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본사 중심의 TFT를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아파트 정전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7월 22일 한전 뚝도변전소와 현대홈타운7차아파트를 현장 방문했다. 백 장관은 변전소 설비와 아파트 수전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다음 주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장관은 변전소 설비와 아파트 수전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다음 주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백 장관은 한전 뚝도변전소를 방문해 최근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백 장관은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태풍의 간접효과로 무더위가 올 수도 있는 등 전력수요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계획대로 발전기 공급이 확충되고 있고, 비상자원도 갖추고 있어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관은 한전 사장, 거래소 이사장에 “발전기·송변전 설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장관은 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