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코어라인소프트, 최초 COPD 진단 폐 영상 분석 솔루션 공개
[첨단 헬로티] COPD는 국내 사망원인 7위다. 이는 교통사고(10위)보다 높은 수치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및 고령화로 인해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COPD를 사망원인 4위 질환이라고 밝히며, 2030년에는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천식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서 대부분이 본인 질병 여부 파악을 놓치고 있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41만 여명이었던 반면 COPD 진료 환자는 19만 여명에 그쳤다. 현재 국내 COPD환자가 약 300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진단율은 2.8%에 그치는 까닭이다. 학계에서는 국내 40세 이상 중 액 14%가 COPD를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발병 요인으로 인해 폐암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에서 폐암 발병 이력이 없던 40세 이상 84세 이하 33만 8548명을 평균 7년간 추적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