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E가 SK C&C 사내 가상데스크탑 인프라(이하 ‘VDI’)를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VDI 서비스로 새롭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HPE 심플리비티 HCI를 활용해 사용자 VDI를 최적화하고, SK C&C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과 같이 IT/ICT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융합을 통해 제조, 통신, 금융,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 C&C는 대응시간,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다운타임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형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번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전 관리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HPE 심플리비티 및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운영 관리 용이성 및 비용 효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고 신속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업무자동화(RPA)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다량의 업무를 24시간 자동으로 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시스템 변경 없이도 저비용으로 구축 할 수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3월부터 RPA 도입에 착수하고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담당자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자금 심사철 출력, 안내문 발송, 업무처리 현황 알림 등 RPA 도입을 통한 개선효과가 크고, 서비스 체감도가 높은 30개 업무를 선별했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사후관리, 수출바우처사업, 연수사업 등 고객과의 접점이 많고 전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업무에 먼저 RPA를 개발하고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만 6천 시간의 업무시간 절감이 기대된다”면서, “추가로 확보한 업무시간은 더 창의적 정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