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블루프리즘이 통합형 워크포스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람과 디지털 로봇이 원활하게 지능적으로 협업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미래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프리즘이 발표한 신규 업데이트는 ▲지능형 자동화의 접근성을 높이는 ‘블루프리즘 디시전’과 ▲자동화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블루프리즘 캡처 v3’이다. 기업은 디지털 로봇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업무 환경 내 지능형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블루프리즘 디시전은 기본적인 업무에 국한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넘어 최소한의 노력과 전문 지식으로 환불 처리, 인보이스 지불과 같은 더욱 복잡한 의사결정 업무까지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지능형 자동화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데 있어 장애물 중 하나는 데이터 사이언스 지식의 유무였다. 블루프리즘 디시전을 사용하면 일반 비즈니스 사용자도 능동 학습 및 오토 ML 기능으로 단 몇 분 만에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학습시킬 수 있다. 또한 과거의 머신러닝 모델과 달리 블루프리즘 디시전의 디지털 로봇은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신도리코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60 시리즈(D460/D461/D462)’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편리하게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더 강력해진 성능,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이 특징이다. D460 시리즈에는 10.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 패널이 장착되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됐다. 패널 내에는 NFC 태그를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성을 높였으며, 화면을 이동하거나 어플리케이션 실행 시 더욱 빨라진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출력 성능 면에서 D460 시리즈는 출력과 복사 작업 시 컬러, 흑백 구분 없이 분당 25/30/35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능이 개선된 듀얼 스캔 ADF 옵션을 장착하면 분당 최대 단면 120매/양면 240매까지 고속 스캔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접목한 자동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수동 급지대에 용지를 올려놓으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용지 설정을 쉽게 해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면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 접근 시 0.5초 내에 슬립 모드에서 예열 상태로 전환해 사용자의 업무를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어에이아이의 CIO가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에서부터, 복잡한 정보 관리 시스템의 자동화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의 토대를 만든다. 기업들이 사용하는 ERP, HR, 영업관리 등의 시스템과 코어 뱅킹이나 물류관리 등 각 산업별 주요 애플리케이션에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다. 직원들은 분산 팀, 파트너 및 공급업체와 협업하기 위해, 이메일과 메신저, 온라인 회의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다양한 협업 툴과 파일 공유 서비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메신저 등을 사용하면서 업무 생산성이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모바일 앱 개발은 물론, 간편한 UI 설계로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애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대화형 AI 가상 비서 플랫폼은 간단한 메시징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봇’이 대응하는 방식이며, API를 통해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관련 작업을 수행해, 개인 비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의 반복적인
[헬로티] 메쉬코리아가 정부의 ‘2021년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출처 : 메쉬코리아 해당 사업 참여를 통해 로봇과 드론 등 차세대 운송 수단을 부릉의 IT 기반 물류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라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 지원사업’은 디지털 물류체계 구현을 통해 교통혼잡이나 안전사고와 같은 도심 내 물류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국책 사업이다.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부문에서 김천시,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로봇 및 드론배송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다양한 혁신 물류 실험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물류센터와 배송지간 드론 배송, 공공건물·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자율형 물류로봇 배송서비스를 실증한다. 도출한 정보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거치며 이후 다양한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운송 솔루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헬로티]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지난 13일, 천안상업고등학교와 교육·봉사 및 학술 연구의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인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협회는 ▲교육 정보제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CEO 초청 특강 및 교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부문에서, 천안상업고등학교는 ▲기업의 발전을 위한 인적 협조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및 교내외 협력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천안상업고등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CEO 초청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통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제조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에 전달하고 기업들의 수평적·개방적 연대를 지원하며 교육, 컨설팅, 표준,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제조 관련 간행물 발간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헬로티] SK텔레콤은 한국경영인증원과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관련한 교육훈련사업(K-Digital 훈련)을 공동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출처 : SKT SKT와 한국경영인증원은 향후 300인 이하 중소 제조기업 중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의 훈련교육모델을 함께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한국경영인증원은 ISO인증 및 경영평가 등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이자 정부에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 확인기관이다.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스마트팩토리 특화 중소기업 훈련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중소형 공장에 그랜드뷰 솔루션을 체험용으로 무상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데이터 활용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은 실제 현장의 주요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설비를 예지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SKT는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은 현장에 스마트팩토리 컨설턴트를 투
[헬로티] 르노삼성차가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파업을 이어가자 직장 폐쇄라는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4일 오전 7시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다. 직장 폐쇄는 노사 쟁의가 일어났을 때 사용자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공장·작업장을 폐쇄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임단협 협상에서 기본금 7만1천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 원 지급 등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사측은 기본급 동결, 격려금 500만 원 지급, 순환 휴직자 290여 명 복직 등을 제시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2개 AS 직영 사업소에 대한 운영 중단을 철회하지 않으면 노사 임단협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희망퇴직으로 감소한 인력만큼 효율을 높이기 위해 2~3개 사업소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4일 부산공장과 영업지부 등 전체 조합원이 8시간 파업을 한다고 예고했다. 사측은 "노조의 쟁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조합원이 파업에 불참하고 근로를 제공하고자 하나 (노조가) 공장 점거 집회
[헬로티] 오라클이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Human Capital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을 기반으로한 오라클 저니(Oracle Journeys) 신규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저니 런치패드 기능(출처 : 오라클) 오라클 저니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직원들에게 모든 종류의 업무 분야의 복잡한 과제들을 탐색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관리(HR) 부서는 입사, 출산, 회사 사무실로의 복귀, 신제품 출시, 경력 향상 등과 같이 직원들의 사적인 삶과 업무 영역 전반에서 직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조율 및 지원함으로써 직원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오라클 클라우드 HCM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경력 개발에서 멘토십, 사무실 복귀와 안전한 출장에 이르기까지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저니를 통해 HR 부서가 전통적인 업무 방식을 뛰어넘는 향상된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유하고 맞춤화된 직원 경험을 구현할 수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공인 시험소 인가 기준을 보완, 미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A2LA)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ETRI 15년간 A2LA 국제공인시험 지원성과(출처 : ETRI) 이처럼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광통신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데 명실상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ETRI는 말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478개 산업체에 3562건의 국제공인시험을 수행한 바 있으며, 8011억 원의 기업 매출 증대와 코스닥 상장을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ETRI 연구진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서류심사 중인 모습(출처 : ETRI) ETRI는 그동안 국제공인시험 운영으로 장비 노후화 및 인력 부족 등 인증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 10월, 대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발전계획 2025’와 ‘중장비 서비스 기술 로드맵 2030’을 만들어 국제공인시험기관인증을 재추진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 ETRI는 지역혁신성장 선도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 5G 오픈테스트 랩 사업과 연계 ▲5G 광부품
[헬로티] 포스코ICT는 자사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인 A.WORKS(에이웍스)가 한국전력공사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RPA 구축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이번 입찰에는 국내외 7개 RPA 솔루션 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PA를 적용할 업무 선정에서부터 확산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전기요금 이중수납(과오납) 환불, 전기요금 지원금 대상 안내 등 10개 업무를 대상으로 RPA를 적용할 계획이다. RPA는 표준화와 규칙성이 있는 반복업무를 SW 로봇을 적용해 자동 처리하는 것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RPA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공공부문의 경우 표준화되고 반복적인 업무 발생이 많아 RPA를 통한 업무 자동화가 용이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포스코ICT는 이번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식품수출, 수급 관련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를 구축하고 행정안전부에 출장여비, 업무추진비 정산 업무를 대상으로 R
[헬로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시간에 대한 직장인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81%가 유연근로제 확대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유연근로제 확대 필요성에 대다수 직장인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성과와 근로시간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근로시간을 엄격히 규제하면 오히려 업무 효율성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다. 직장인들이 유연근로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업무시간과 성과가 비례하지 않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본인의 일하는 시간과 업무성과가 비례하는 편인지’ 묻는 말에 응답자의 54.4%가 ‘비례하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상의가 직장인들에게 엄격한 근로시간 관리로 업무에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는지 묻는 말에 62%가 ‘있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불편사항으로는 ‘긴급업무 발생 시 대응 곤란’이라는 응답이 42.8%로 가장 많았고, ‘집중 근무 어려움’(33.9%), ‘경직된 출퇴근 시간 등으로 생활 불편
[첨단 헬로티] 마케팅 영역의 자동화 확대 위해 RPA마케팅연구소 설립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인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RPA 글로벌 1위 기업인 유아이패스의 RPA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 및 직원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마케팅 전문성을 기반으로 RPA를 마케팅 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RPA마케팅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앨리슨+파트너스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월간 보고서 작성 등의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업무에 RPA를 적용해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RPA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 단절되어 있던 모니터링부터 월간 기사분석보고서까지의 업무가 하나의 프로세스 상에서 규칙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됨에 따라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체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앨리슨+파트너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아이패스 RPA를 도입했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유아이패스 오케스트레이터' 기능을 통해 로봇이 계획돼 있는 스케줄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또한,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