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기공사업계의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11월 26일(화),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2018 신성장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국 300여 전기공사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철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과 ‘남북경제협력’을 대비한 전기공사업계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협회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남북경제협력 시기를 맞아 전기공사업계의 생존 전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공사기업의 준비사항을 짚어보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포럼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류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남북경협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전기공사업계에 도래하고 있다”며 “우리 업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전기공사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일구기 위해 협회는 쉬지않고 노력하
[첨단 헤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美 현지시간 1월 22일(월) 발표된 美 태양광 셀·모듈 세이프가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24일(수)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정부와 업계는 금번 세이프가드 조치가 국내 태양광 업계에 미칠 영향 및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조치 결정 당일(23일) 개최된 민관 대책회의에서 정부와 업계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금번 결정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금번 조치의 주요 규제대상은 주로 중국산 제품인데, 한국산 제품이 예외없이 포함된 점에 대해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다. 오늘 회의에서 업계는 금번 조치로 대미 수출뿐 아니라 미국에서 진행중인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등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히며 그 대책으로, 미국 후방산업 업체와 고율의 관세를 분담하여 가격상승을 완화하는 방안과 미국 외 대체시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힘입어 국내시장이 중요한 대체시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 역시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