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은 6월 10일 ‘AI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기술의 공동 연구는 물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협약에 따라 서울대 AI 연구원의 회원기업이 되어 AI 클라우드 분야에서 서울대와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하게 된다. 서울대 AI연구원의 역량을 사업화 하는데 메가존이 기여하고, 메가존의 AI프로젝트 및 솔루션 등에 서울대 AI연구원의 역량을 결합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AI프로젝트 기술 역량 확보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대와의 협력으로 커머스, 바이오, 에너지, 물류 등의 각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 클라우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가존의 고객사에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AI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울대 AI 연구원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정기적으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턴십과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수 AI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아일랜드의 리머릭 대학교 및 경제 인프라 기술 기업인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유수의 기업과 협력해 ‘몰입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Immersive Software Engineering, ISE)’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컴퓨터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ADI는 ISE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양성에 나섰다. ISE는 비즈니스에 투입될 소프트웨어 숙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 과학 교육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이 UL 이니셔티브의 초기 연구 작업의 일환으로, ADI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 실험적 개발 및 연구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대표이사 CEO는 "ADI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우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에 ISE 같은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SE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습 인큐베이터 같은 R&D 시설인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캐털리스트에서 제공하는 리소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LW컨벤션에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40명을 대상으로 건물부문 배출권거래 외부사업 컨설턴트(CPC : Carbon Project Consultant)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 사업절차 등 제도내용 및 건물부문 외부사업 등록현황 등에 대한 기본교육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 방법론 교육 ▲방법론별 추가성 분석, 적용성 평가, 감축량 산정을 위한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물에너지 부문에 전문성을 지닌 건축물에너지평가사를 배출권거래 외부사업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함으로써 건물분야 외부사업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이러한 인력양성 사업이 일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들과 함께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공공기관들과 함께 에너지효율화사업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연계·추진하며, CPC가 해당사업을 컨설팅하고 공공기관은 외부사업
▲인공지능(AI)을 갖춘 가사도우미 로봇 오페어. 뉴스1© News1 허경 기자 정부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자율주행차나 로봇을 구동하는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관련 석·박사급 인력을 매년 4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20억원을 책정했다. 특히 △자동차 △전자 △의료기기 △기계로봇 등 4개 산업 분야의 임베디드 SW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가전 등 미래 핵심 먹거리의 한 축인 임베디드 SW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의 2014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임베디드 SW 인력 부족률은 9.5%다. 13개 주력산업 평균 인력 부족률이 2.4%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 4배 수준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임베디드 SW 전문교육 시스템이 없어 관련 업계가 인력 수급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며 "체계적 통합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표준 교육과정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오후 한국기술센터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스마트 제조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 기술교육과정 개설은 지난 3월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양사 간의 산학협력 결과물 중 하나로, 최신 통합 제어 및 정보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 랩’ 개소에 이어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꼽히게 됐다. 로크웰은 스마트 팩토리 즉,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로 단일 산업용 네트워크 EhterNet/IP를 꼽고 이를 실제 제조 현장에 안전한 네트워크 인프라로 설계 및 적용하는 데 있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제품, 솔루션, 서비스 제공에서 멈추지 않고, 엔지니어와 플랜트 관리자, IT 담당자의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Ether-Net/IP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그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최근 시스코와 함께 공동 개발한 유무선 이더넷 아키텍처인 CPwE(Conver-ged Plantwide Ethernet)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로크웰은 더 나아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스마트 랩에 구축된 최신 네트워크 및 제어, 정보 솔루션 교육 장비 및 인프라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