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선도업체인 소포스(한국 지사장 배수한)가 26일, 소포스 XG 방화벽에 고성능 전송 계층 보안(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신형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Xstream은 TLS에 대한 해독 능력을 갖춤으로써 그동안 성능 문제와 복잡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종종 무시해왔던,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과 관련된 중요한 보안 위험을 제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소포스가 XG 방화벽에 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사진 : 소포스) 소포스 관계자는 “XG 방화벽은 AI 기능으로 훨씬 강화됐다”면서 “소포스연구소의 AI를 이용해 강화된 위협 분석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범죄자의 활동을 숨겨주는 조력자, TLS 소포스 측은 ‘이제는 멀웨어의 4분의 1이 TLS로 통신한다’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23%에 달하는 멀웨어군이 명령 제어(C2)나 설치에 어떻게 암호화 통신을 활용하는지에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메이크가 보안 솔루션 기업과 계약을 맺고 “토마토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소프트웨어메이크는 암호·보안 솔루션, 쉴도스 전문 기업 오토마톤과 블록체인 기반 렌탈 플랫폼 ‘토마토’의 보안 서비스 ‘토마토 시큐리티’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플랫폼 ‘토마토’는 렌탈, 쇼핑몰, 모바일 상품권, 스마트이력서, 명함 네트워크, 음성키워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플랫폼이다. 회사 관계자는 “‘토마토’ 내에서 모든 서비스는 ‘토마토페이’로 결제된다”며 “토마토페이는 전자지갑 형태로 현금과 같이 사용돼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계약을 맺고 토마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쉴도스 보안 서비스 ‘토마토 시큐리티’는 사용자의 PC나 스마트폰 등에 설치 시 전자지갑과 관련된 정보가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에 의해 외부 유출, 변조를 방지한
[첨단 헬로티] 이스톰이 비밀번호 도용을 차단하는 상호 인증 기반의 일회용비밀번호(OTP) 기술을 개발하고, 오토패스워드라는 서비스로 국내에 론칭했다. ▲사용자와 서비스가 상호 동시에 확인하는 DualAuth 기술이 적용된 오토패스워드 로그인 적용 화면 기존의 사용자가 온라인 서비스에 암호를 입력하는 일반적인 인증 방식은 가짜사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암호가 도용되거나 유출될 가능성이 존재해 왔다. 또한 사람이 여러 가지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각각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기 어려워 불편하고 이로 인해 동일한 암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보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스톰이 론칭한 오토패스워드(AutoPassword)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고 이를 입력해 온라인 서비스에 로그인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은 비밀번호 대체 기술이다. 온라인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솔루션이 사용자를 대신하여 자동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되었는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 방식이다. 이스톰 우종현 대표는 “오토패스워드는 매번 패스워드가 새롭게 생성되어 절대 도용될 수 없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암호기술 이용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의 암호·인증기술 이용 안내서’를 지난 11일 발간했다. 안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의무가 있는 기업의 중급 이상 시스템 관리자와 보안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암호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 활용방안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IoT 서비스 생명 주기별 고려사항 ▲IoT 구성요소별 권고 알고리즘 ▲IoT 7대 산업 분야별(스마트홈, 의료, 교통, 환경·재난, 제조, 건설, 에너지) 암호 기술 활용 사례 ▲IoT 기반 아두이노 소스코드 활용 방법 등이다. 먼저, ‘IoT 서비스 생명 주기별 고려사항’에서는 서비스 설치부터, 정보 저장, 가공, 분석 등 서비스 활용, 공유, 폐기에 이르는 서비스 생애 주기별 보안위협을 분석하고 대응을 위한 기술적·비기술적 해결방안 및 관련 암호서비스를 권고한다. 또한 ‘IoT 구성요소별 권고 알고리즘’에서는 기기, 통신 및 네트워크, 플랫폼, 응용 서비스 관점에서 필요한 암호기술과 국내&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