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지난 3월 25일, 히타치 캐피탈, 요꼬가와전기 그리고 요꼬가와전기의 자회사인 암니모가 각 회사의 기술, 노하우, 임대 장비에 산업 IoT(IIoT)를 추가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포괄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PoC(Proof of Concept)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대용량 데이터 전송 비용의 감소는 제조 분야의 IIoT 환경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상과 서비스에 가치를 더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IIoT의 확산 세를 이어 가는 데 있어서 실효성 보장의 어려움, 조직 내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 등 큰 장애물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타치 캐피탈, 요꼬가와, 암니모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의 시각화에서부터 적절한 IIoT 장치의 제안 및 구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및 재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포괄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회사는 히타치 캐피탈이 제공하는 임대 장비
[첨단 헬로티] 암니모가 풍부한 컴퓨팅 자원과 높은 수준의 견고성으로 무장한 산업용 LTE 게이트웨이 ‘Edge Gateway’ 개발에 착수한다. ▲Edge Gateway를 사용하는 감시 카메라 시스템 구성 예 사물인터넷(IoT)은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하나의 메커니즘이다. 최근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분야에서 발아한 수많은 접근법이 산업 전반에서 진화를 거듭했다. IIoT가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이용자들의 작업 프로세스 개선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운영상의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고장 및 실패를 억제하지 못하거나 원격 운용 시 고장이 잦은 점을 예로 들 수 있다. 첨단 에지(Edge) 기능을 이용해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때도 어려움이 많다. 암니모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IIoT에 최적화된 ‘Edge Gateway’를 개발하고 있다. 감시카메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설계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산업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LTE 통신 기능을 가미한 Edge Gateway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