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블랙록, 클래리티AI 활용해 광범위하고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구축한다
[헬로티] 블랙록이 지속 가능성 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클래리티AI의 소수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블랙록은 자사의 투자 전문가용 엔드투엔드 운영 시스템인 알라딘(Aladdin)에 클래리티AI의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클래리티AI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사용해 실행 가능한 지속 가능성 및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업, 국가, 지방 정부로 구성된 방대한 사용자층으로 확장한다. 클래리티AI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독점 기술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바탕으로 약 200개 국가의 3만여 기업을 분석한다. 또한 투자자가 새로운 지속 가능성 공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 및 고객사 보고도 지원한다. 메리 캐서린 레이더(Mary-Catherine Lader) 블랙록 알라딘 지속 가능성 부문 총괄은 “투자자들은 당장 및 미래의 리스크 관리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요 고려사항으로 여기고 있으며 더 나은 데이터는 이를 위한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클래리티AI 기능은 머신러닝을 사용해 알라딘 고객이 더욱 광범위한 기업을 분석하고 공개 의무를 이행하며 더욱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