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있는 가족과 카카오톡을 주고받는 김수남 선장 [사진= 해수부] [헬로티] 망망대해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국내외 소식은 물론 한국에 있는 가족과의 연락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14일부터 ‘원양어선 바다통신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양어선 바다통신은 위성해상전용서비스(MVSAT)를 기반으로 원양어선에서 스마트폰 이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하는 통신기술이다. 원양어선 바다통신이 보급되면 소통단절로 인한 선원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양어선의 긴급 상황을 육지에서 신속히 파악하고 불법어업 등의 문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지난 7월부터 원양어선 4척에 위성해상전용서비스(MVSAT) 수신기 등을 설치해 원양어선 바다통신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해당 원양어선 4척의 선원 93명은 육지에서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김수남 선장은 “그동안 위성전화는 요금이 너무 비싸 사용할 엄두를 못 냈지만, 이제 카카오톡이나 인터넷전화를 이용하여 가족과 수시로 연락할 수 있어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
넷기어 클라우드 기반 무선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초기에 값비싼 무선컨트롤러 하드웨어 구매 비용이 불필요하며 사용 기간 및 인원에 따라 비용을 지불해 효율적인 비용 지출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한 번에 여러대의 무선 액세스 포인트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하고 클라이언트들의 접속 권한을 개별적으로 부여할 수 있으며 넷기어의 웹기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중앙에서 손쉽게 실시간 통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임재덕 기자(el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