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이엘사이언스가 실리콘렌즈 생산 설비로 스마트팩토리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 스마트팩토리 실리콘렌즈 생산 설비 모습 아이엘사이언스가 스마트팩토리 가동을 위해 적용한 생산 설비는 자체 제작한 국내 최초의 저중점도 액상 소재의 디스펜싱 성형 장비다. 별도의 금형 없이 액상 소재의 디스펜싱, 성형, 이형까지 전체 공정을 완전 자동화해 생산인력이 따로 필요 없다. 해당 설비는 다품종 대량생산 체제로 서로 다른 실리콘렌즈 제품을 최대 16종까지 동시 생산 가능해, 고객 주문 후 2주 이내에 타사의 금형 생산방식 대비 월등히 경쟁력 있는 원가로 납품 가능하다고 아이엘사이언스 측은 전했다. 5300평 규모의 천안 스마트팩토리 본격 가동에 따라 실리콘렌즈 생산량도 월 50만 개에서 240만 개로 4배 이상 증가한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하는 한국·이스라엘 공동 국책과제인 ‘실리콘 UV 경화’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생산량은 다시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당사의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기술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날개를 달아줬
[헬로티]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현대모비스자동차 전장(Automotive Electronics)부문에 실리콘렌즈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사로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과거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서 기존 유리렌즈 대신에 가벼운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자동차 전조등(headlight) 램프 커버를 선보여 본격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차량 경량화에 전력 중인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아크릴, 유리 렌즈에 비해 열에 강하고 광 투과율이 높다. 또한, 첨단 디스펜싱(Dispensing) 공법을 채택해 원가절감 및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 생산이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실리콘렌즈는 LED조명은 물론, 의료기기, IT, 교통, 디스플레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 2주 이내에 설계에서 제조, 평가, 납품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 가능한 혁신 소재이며, 타 소재를 사용한 기존 생산 방식과 비교해 납품 기간은 1/3, 투자 비용은 1/10 정도에 불과
쏠라사이언스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LED & OLED EXPO 2015’에 참가한다. ‘국제 LED & OLED EXPO’가 해외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LED전시회로 인정받는 만큼 본 전시회는 총 13개국 250개사 6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쏠라사이언스는 그 중 9개의 부스 규모로 실내등부터 실외등까지 신기술 실리콘렌즈를 적용한 다양한 LED제품을 선보인다. 쏠라사이언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실리콘 렌즈와 COB(Chip on Board) 타입의 LED광원 적용 조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내열성 소재 실리콘을 접목해 개발한 이 제품은, 광효율 등 조명 제품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광 각도로 설계됐으며, 높은 가격 경쟁력이 강점이다. 현재 KC인증, 고효율 인증 획득을 추진중이다. 쏠라사이언스의 LED 제품은 기존의 획일화된 LED 조명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통 조명의 분위기를 가지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전 등 LED 적용 본연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고 독자적인 디자인을 구현한다. 송선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