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엘리먼트14가 커넥티비티·센서 제조 기업인 TE 커넥티비티의 INTERCONTEC 원형 커넥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INTERCONTEC 플러그 앤 플레이 커넥터 개념은 하나의 커넥터에서 전력, 신호, 데이터 등 다양한 변형을 제공함으로써 모듈형 기계 설계를 간소화하며,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응용 분야에는 드라이브 시스템, 로봇공학, 자동화, 패키징, 항공, 식품, 섬유 산업이 포함된다. TE INTERCONTEC 커넥터는 혁신적인 1/8 퀵 록킹 시스템이 특징이며, 특별한 도구 없이도 제어 패널에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INTERCONTEC의 크라운 클램프를 이용하면 EMC 차폐 메시를 절단하지 않고 유지한다. 이 설계를 통해 기술진은 전문 트레이닝 없이도 모든 결함 부품을 쉽게 교체하며 잠재적인 작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한다. TE INTERCONTEC 제품은 결합 시 IP 66/67로 밀봉되며, -20°C~130°C의 온도 범위를 지원하며 500 결합 주기 등급을 갖는다. 엘리먼트14에서 구매 가능한 INTERCONTEC 커넥터 재품군 중 하나인 Speedtec 940 전원 6핀 커넥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라온피플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21억 원 규모의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교차로 신호데이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1조 원 규모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업을 공식화하고 대규모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라온피플이 자율주행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위한 인공지능(이하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AI를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다. 라온피플은 교통 및 물류분야에서 도심 지능형 신호 관제와 교통정보 고도화를 위해 교차로 신호체계, 보행자, 차량 이동 복합 데이터 등 '교차로 신호 데이터'를 확보하고, 스마트 시티 구축과 자율주행 국가전략 프로젝트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올해 21억 7500만원으로 정부 뉴딜정책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라온피플은 경기도 부천시 16개 교차로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전수 데이터, 신호 데이터와 도로, 카메라 관련 메타정보,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등 도심 교통 데이터를 수집, 정제 및 가공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