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코비플라텍(대표 김성영)이 코로나19 감염 대응 최전선에 있는 경북지역 의료기관을 긴급 지원한다. 코비플라텍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지역 선별진료소 38곳에 총 1억원 상당 규모의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 노서영 코비플라텍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코비플라텍) 공기살균기 기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경북지역의 선별진료소에 대규모로 기증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비플라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의 위생적인 의료 환경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이번 기증은 병원 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와 밀폐된 환경의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이 점차적으로 대두되면서, 병원 내 실내 공기 살균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의료진의 건강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히 내린 결정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코비플라텍이 이번에 기증한 에어플라는 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기술 수준을 넘어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침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작업곤란,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납품 또는 준공이 지연이 되는 경우 협력사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았다. 공사계약의 경우 공사현장 감염병 방역활동 및 예방용품 구매를 위한 안전관리 비용을 추가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 계약체결 시 산정되었던 산업안전관리비에서 추가 50%까지 계약상대자의 현장 방역활동과 예방용품 구매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의 시행기간은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2020년 1월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 시점까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에 따라 협력사들의 감염병 예방 비용으로 약 7억 원 규모의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체 상금은 지체일수당 전체 계약금액에 0.05%에서 많게는 0.25%까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을
[첨단 헬로티] 산업부 장관, 마스크용 부직포 생산업체 (주)이앤에치 방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일(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의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이앤에치를 방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앤에치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국내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1위 업체다. 이앤에치는 ‘01년에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 설비에 집중 투자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연매출과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이다. 이엔에치 등 20여개 국내 부직포업계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에 고성능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해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계 전체가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엔에치를 포함한 멜트블로운 부직포업계는 그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고성능 생활용·산업용 필터 개발&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