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전자제어 분야 연구개발 전문 회사인 현대오트론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신규 사옥으로 전격 이전하고, 미래 기술 개발 시대를 새롭게 연다. 현대오트론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기존 사옥에서 삼성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회사 인력 전체가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에 창립한 현대오트론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해왔으며, 현재 600여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연구공간 확보가 필요하게 된 데다, 앞으로 우수한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에 신 사옥으로 이전한 것이다. 현대 오트론 삼성동 신사옥 현대오트론이 새롭게 둥지를 튼 신사옥은 연면적 1만 9564㎡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입주 전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공간이 넓어진 것은 물론, 여러 학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과 기술전시관도 들어서, 회사 연구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대외 기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근무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1층에 어린이집을 마련했으며, 한강을 조망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15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8일 김천 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 승인을 취득,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맞이했다. 김천 신사옥은 대지 면적 12만1,919.3m2 위에 시설 면적 14만5,864.24m2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어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 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200여명 수용 규모의 독신자 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박구원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바야흐로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며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
한국전력기술은 2012년 10월 15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건립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8일 김천 시청으로부터 신사옥 사용 승인을 취득, 5월 31일 새로운 보금자리의 준공을 맞이했다. 김천 신사옥은 대지 면적 12만1,919.3m2 위에 시설 면적 14만5,864.24m2의 지상 28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어 김천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옥 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술 분야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200여명 수용 규모의 독신자 숙소와 보육시설이 별도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박구원 사장은 “신사옥 준공은 바야흐로 김천시대를 여는 한전기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전환점”이라며 “이곳에서 Global Power EPC 기업을 향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합심의 노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