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GGM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기어드모터 제품과 스피드 컨트롤러 제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직교축 기어헤드는 출력축측이 모터의 축과 직각으로 구성돼 있어 공간절약이 가능하고, 감속비가 1/3~1/180까지 20종류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중공축 기어헤드는 연결부품의 비용이 절감되고 조립공수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BLDC SPEED CONTROL UNIT은 설정 속도와 모터의 속도 피드백 신호를 항상 비교해 벡터 제어에 의한 모터의 인가 전류를 조정해 부하가 변해도 저속에서 고속까지 안정된 속도로 회전하는 특징이 있다. 100~4000r/min의 넓은 속도범위를 가지고 있고, 전원커넥터는 드라이버로 돌려서 리드선을 체결하는 등 간단하게 접속이 가능하다. GGM은 1979년 설립된 이래 AC, DC 소형 기어드모터를 일관되게 만들어 왔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투자로 저소음, 고효율, 고강도의 품질을 갖춘 제품
[첨단 헬로티] 태국 자동화 시장에서 한국산 모터 제조사는 거의 전무하던 시절, 대부분 일본 소형 AC모터 제조사가 시장을 거의 점유하고 있던 상황에서 DKM과 PNEUMAX가 손잡고 도전장을 내민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태국의 경우 일본의 완성차 업체가 조립공장을 오래 전부터 운영해 왔었기에 자동화 부품인 AC소형모터 역시 일본산 제품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디케이엠 모터가 2019년 현재 태국 AC소형모터 시장 점유율을 30%이상 확보하며 계속해서 출시되는 신제품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줘 한국 제조사의 모범이 되고 있다. PNEUMAX 핵심 관계자는 “2000년 초반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 출품한 DKM 모터의 부스를 방문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양사간 업무협의를 통해 PNEUMAX 고객에게 자동화 부품과 함께 제안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라 확신하고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 동안 일본 소형모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DKM모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고객이 요구하는 주문사항에 꾸준히 대응하며 태국 시장 점유율 30% 이상까지 끌어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