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트아이(구 영엑스에프에프)가 스크래치 센서보드 2.0을 출시했다. 스크래치 센서보드 2.0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scratch)란 MIT 미디어랩에서 학생들에게 쉽게 코딩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처음 다뤄보는 이들도 활용 가능하다. 센서보드란 소리, 빛, 버튼, 슬라이드 등 외부의 자극을 감지할 수 있는 보조 장치다. 스크래치는 기존에 영어로 된 명령어를 입력해서 프로그래밍하는 언어와 달리 한글을 지원하고 블록을 쌓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쉽게 배울 수 있다. 인트아이가 개발한 스크래치 센서보드 2.0은 기존 1.4 버전도 지원하여 1.4 버전과 2.0 버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CCS(Inc.)는 머신비전용 LED조명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생산시설 및 장비에 적합한 라이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취급품목으로는 LNIS/LNIS-FN 시리즈(반송방향과 동일한 방향의 스크래치 검사용), PFBR 시리즈(메탈할라이드 램프보다 더 밝은 LED광원박스), HPR2/HPD2(고휘도 링/돔타입 조명) 등이 있다. 인터뷰에서 한 관계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소재로 쓰이는 필름의 품질 검사 시 기존 조명으로는 검출할 수 없었던 스크래치를 검사하는 데에 적합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없던 제품을 출시해가겠다”고 전했다. 정리 :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 동영상 : 천병록 PD (hbs@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