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지멘스는 10월 1일자로 정하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공식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하중 신임 사장은 한국지멘스의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이사직과 더불어 기존 스마트 인프라 부문 대표 및 모빌리티 한국법인 대표이사 직을 겸하게 된다.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 인프라 등 지멘스의 주요 사업 분야 임원직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향후 한국지멘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는 한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정하중 사장은 지난 21년 동안 한국 및 독일본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2000년 한국지멘스에 합류한 정하중 사장은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장을 거쳐, 2007년 독일 본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에너지 자동화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책임자로 발탁되었다. 2009년 말 한국지멘스 송전 및 배전설비 사업본부장으로 복귀 후, 2012년 에너지 부문과 인프라 및 도시 부문의 해양사업을 포함한 오일&가스, 발전 전기계장, 송전, 중저압 전력기기, 스마트그리드 사업본부를 총괄했다. 2014년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및 철
[헬로티] 3월 17일부터 3일간 공모, 4대 핵심 분야에서 17곳 내외 사업지 선정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시행됐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4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분야는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핵심 분야로 정부는 올해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도시재생사업과의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추콩 럼)는 전무·상무·이사급 임원을 포함한 총 84명의 승진자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윌 반몰 한국지멘스 대용량 드라이브 사업부 전무(63)를 비롯하여 한병엽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55), 김진국 가스 및 파워 상무(54)와 고세진 스마트 인프라 상무(52) 등 총 14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전무 승진> 윌 반몰(Wil Van Mol) 대용량 드라이브 사업부 전무 <상무 승진> 한병엽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김진국 가스 및 파워 상무 △고세진 스마트 인프라 상무 <이사 승진> 하성곤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장희돈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이순학 환경안전부 이사 △이호진 가스 및 파워 이사 △정화진 인사관리본부 이사 △안혁기 대용량 드라이브 사업부 이사 △김정렬 스마트 인프라 이사 △최진석 스마트 인프라 이사 △정정현 전략기획부 이사 △민혁기 세무부 이사
[첨단 헬로티] 21일부터 단말기․기지국 성능 시험·기술교류…하반기 미국 인증기업 초청회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발족한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 활동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SETEC)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상호호환성 시험을 개최한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그간 매달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주요 기업들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추진 계획 발표, 스마트 인프라 표준(안) 발표, 중소․벤처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달에는 단말기․기지국 등 스마트 인프라가 조기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관련 업체들이 개발해 온 통신 장비들이 서로 연계되어 작동하는지를 시험(상호호환성 시험) 한다. 통신 장비가 차량 간(V2V), 차량-기지국(V2I) 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규정된 형식을 따르고 있는지, 다른 업체가 개발한 제품과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