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 상하이에서 7월 29일 개최 ㈜첨단,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실무 담당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17일 중국 상하이의 CE-Shixin(Shanghai) Exhibition Service Co., Ltd.(이하 ‘CE-Shixin’)과 단독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CE-Shixin이 주최하는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Digital Intelligent Factory Exhibition)’에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해당 계약에 따라 ㈜첨단은 CE-Shixin의 단독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첨단은 자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eDM 발송 등의 방법으로 참가기업 유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CE-Shixin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관련 자료 및 신청서를 제공하며, 부스 배정과 참가비 수금, 현장 운영 등 전시회 관련 실무를 담당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플랜트의 디지털화를 가능케하는 다양한 IO-Link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IO-Link란 센서 및 액추에이터 연결에 쓰이는 디지털 점대점(Point-to-point protocol, PPP) 통신 프로토콜을 일컫는데, 산업용 통신 네트워킹의 확립된 표준으로 간주되는 것은 물론, 디지털 기술을 통한 데이터 투명성이라는 이점을 제공하기에 최근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 공정에서 니즈가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IO-Link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엔드레스하우저의 계기는 유용한 메타데이터의 비주기적 전송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을 보장하는 한편, 간단한 엔지니어링을 위해 설계된 스마트 센서 프로파일을 통해 플랜트 운영자가 센서를 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드는 노력을 감소시킨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IIoT를 위한 연구 및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Digital Solutions의 마케팅 디렉터 Oliver Hansert는 “IO-Link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을 위한 가장 강력한 통신 표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스포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마이인라인 검사용 3D 스마트 센서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스마트 레이저 변위 센서의 Gocator 1300 시리즈는 차세대 고속 거리 측정 장치이다. 작고 가벼운 Gocator는 네트워크 연결 및 통합이 간단하다. 이 센서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하도록 견고하게 설계됐으며 가장 까다로운 온라인 검사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Gocator 2300 시리즈 3D 스마트 센서는 공장 현장의 까다로운 산업 조건을 위해 설계됐다. Gocator의 간단하고 유연한 설계는 공장에서 제품 검증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은 5가지 표준 모델로 제공되지만 특정 공장 자동화 요구 사항에 맞게 사용자 지정할 수도 있다. Cocator 3210은 넓은 시야와 측정 범위를 제공하므로 단일 스냅샷으로 여러 기능에 대한 품질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올인원 스마트 스냅샷 센서는 스테레오 카메라와 산업용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최대 35um까지 정확한 측정을 위한 고해상도를 제공하여 측정 볼륨 전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이오비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머신비전을 기반으로 한 각종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오토포커스는 정밀한 검사 어플리케이션에서 초점을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광학 모듈 솔루션이다. 미크론 이하의 작은 불량을 검출해야하는 OLED 패널 등의 초정밀 검사 공정에서는 고배율의 광학계를 사용하므로 심도(DOF)가 매우 작은데, 이런 환경에서는 미세한 기구적 움직임으로도 초점이 틀어질 수 있어서 실시간으로 초점을 유지해 주어야 지속적인 영상 취득이 가능하다. 이오비스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반사 타입과 레이 폴딩 두 가지 방식의 기술을 적용한 오토포커스 솔루션을 개별 고객사 요구 사양에 맞춰 특주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이오비스가 개발한 다채널 조명 기술을 적용한 표면 검사 솔루션은 동일 대상물 표면을 서로 다른 방향에서 최적화된 여러 개의 조명들을 조합해서 적용한다. 조명은 적게는 3개 많게는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30일 '산업별 민간R&D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가 총 연구개발(R&D) 투자규모 100조원 시대를 맞이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정부 연구개발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민간R&D 협의체는 산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범국가적 기술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스마트 센서 등 2개 협의체를 구성해 시범 운영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간사기관으로 참여해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민간 R&D 협의체는 산업 내 주요 대‧중‧소 선도기업들의 기술임원‧담당자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업계 수요조사 및 의견 수렴을 위해 관련 협‧단체도 참여해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금년 9월까지 투자 방향 및 기술확보 방안을 담은 분야별 투자방향 의견서를 작성하여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탄소중립 R&D협의체의
[첨단 헬로티] 미래형 공장,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충전기, ABB Ability 디지털 솔루션은 ABB의 핵심으로 산업, 에너지, 모빌리티, 도시, 업무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스마트 기술이다. 디지털 산업 리더 ABB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독일 하노버 메세 박람회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혁명을 주도하는 협동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 ABB부스에 방문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 특히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ABB는 스마트 디지털 기술로 △ABB Ability 디지털 파워트레인 △ABB Ability 스마트 센서 △분산제어시스템(DCS) 800xA 6.1 △스테인리스 IEC 푸드 세이프 모터 △마운티드 볼 베어링 등을 처음 공개했다. 디지털 파워트레인은 ABB의 산업간 통합 디지털 솔루션인 ABB Ability를 통해 드라이브, 모터, 펌프, 베어링을 연결하 여 기계의 가동시간 및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파워트레인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이용하면 고객은 스스로의 자 산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운영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이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공정 애플리케이
[첨단 헬로티] 모션 컨트롤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엠씨티가 두산로보틱스와 지난 8월23일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로보틱스 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대리점 계약 체결식에는 인아엠씨티 신동진 대표, 두산로보틱스 이병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왼쪽부터) 인아엠씨티 신동진 대표와, 두산로보틱스 이병서 대표가 대리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아엠씨티는 2017년 7월 설립 이후, 지난 1년간 인더스트리4.0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며, 로봇, 스마트 센서, AI VISION, 마스터 등 신규 아이템을 도입하며 성장해왔다. 최근엔 스마트 팩토리 사업부를 신설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인아엠씨티는 이번 두산로보틱스와의 대리점 계약을 통해,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바탕으로 협동로봇이 더해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해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두산의 협동로봇은 사람과 가까운 거리에서 정밀한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 가능한 최적의 협업 파트너이다. 6개의 관절 마다 토크 센서가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디지털 홈 제품, 웨어러블 전자기기, 스마트 조명, 스마트 센서와 같은 차세대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의 성능을 강화하는 첨단 듀얼 프로세서 기반 무선 칩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최종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TM32WB 무선 SoC(System-on-Chip) 디바이스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갖춘 Arm® Cortex®-M4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메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하고 실시간으로 BLE(Bluetooth Low Energy) 5 및 IEEE 802.15.4 무선 기능을 동작할 수 있는 Arm Cortex-M0+ 코어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오픈스레드(OpenThread)와 지그비(ZigBee®)나 독자적인 프로토콜 등의 무선 프로토콜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IoT(Internet of Things) 기기 연결을 위해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 현재 소수의 제조업체만이 이처럼 대용량 메모리 크기로 최적의 성능을 위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기능을 별도로 관리할
[2016 산업창의 융합포럼 컨퍼런스 리뷰] 스마트 센서 카메라를 이용하면 현장 제어기가 필요 없어 설치 및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분산 처리 공유 시스템 기능으로 IP 네트워크 트래픽과 센터 영상처리 부하 등이 해결될 수 있다.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도로관리 서비스에 관해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가 지난해말 열린 ‘2016 산업창의 융합포럼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앤아이피 백문기 이사 우리나라 도로관리는 2009년 12월에 개정된 국가통합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수립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21’에서 규정하고 국가 ITS 아키텍처에서 구체화하고 있다. ITS 도로관리 서비스 현황을 보면 첫째, 교통관리를 위해 VDS, CCTV 등 영상식 카메라와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육안으로 돌발상황을 감지해 왔다. 지금은 U-Transportation 기반 기술과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 개발로 교통량 통신 수집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자동차 플랫폼 및 모바일 연계를 통해 교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노면 상태 검지 시스템을 통해 노면 상태 정보를 알려주는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 행사 중 하나인 ‘나노코리아 2016’이 지난달 13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 째인 나노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첨단 나노기술 산업을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서 심포지엄과 함께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나달 개최된 나노코리아 2016에서는 나노 분야를 중심으로 레이저 기술, 마이크로 나노시스템, 고기능 소재, 첨단 세라믹, 스마트 센서 등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 분야 첨단 기술이 함께 소개됐다. 전시회 참가 규모는 14개국, 340여 개 기업(기관 포함), 537부스로 3일간 총 9,00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전시장을 다녀갔다. 행사 기간 중 현장 비즈니스도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산·학 협력, 나노제품 수요·공급, 투자유치(IR) 등 총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미래 나노 기술의 모든 것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이 마련됐다. 특히 참관객들은 이미 상용화됐거나 곧 상용화될 예정인 첨단 나노기술과 제품들이 장착되어 경량화, 고연
[헬로티] 15개국, 420개사의 나노 융합 및 응용 기술이 소개되는 ‘나노코리아 2016’이 7월13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마이크로, 레이저, 첨단 세라믹, 고기능 소재, 스마트센서 분야의 기술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관객들에게 '핫'한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공동 주최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첨단 나노융합기술 응용 제품이 출품됐으며, 기존 제품 및 공정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시장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는 나노코리아는 고기능 소재,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 기술 분야 신규 전시회와 함께 ‘나노융합대전’으로 합동 개최돼 이업종 간 교류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 융합 시너지를 제고하며,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산업의 기술이 한 자리에 나노소재 분야에서는 나노 기술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입자 재료, 벌크 재료, 신소재 및 신기능성 소재 등이 소개됐다. 탄소를 기반으로 한 CNT 및 그래핀 응용 제품을 중
[헬로티] 스마트 센서란 반도체, 나노/MEMS 등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외부 환경 감지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센서와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등의 신호처리가 유기적으로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통칭한다. 이러한 스마트 센서는 제조업의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여 스마트한 제조환경을 가능하게 하고 화학공장의 경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기계설비의 고장을 예지해 준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이용한 물류 관리의 자동화로 물류관리 상황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 외에도 스마트 센서를 통한 조립/테스트 자동화로 신뢰성을 향상하며 제품의 유연 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진다. 이와 관련 DK이노텍 박효덕 대표는 최근 개최된 ‘스마트제조기술 컨퍼런스 2016’에서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 및 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DK이노텍 박효덕 대표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이슈는 ‘IoT’이다. IoT란 인간과 사물, 서비스 세 가지 분산된 환경 요소에 대해 인간의 명시적 개입 없이 상호 협력적으로 센싱, 네트워킹, 정보처리 등 지능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을 의미한다. 여기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자사의 새로운 신제품인 IO-Link기반의 스마트 센서를 통해 생산 현장에서의 운영 중인 장비의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 및 파악할 수 있어 장비의 최적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크웰에 따르면, 스마트 장비의 가동 시간 증가 및 생산성 증대를 필요로 하는 제조업체의 경우, 생산 현장의 가장 끝단에 있는 장치인 센서를 간편하게 구현해 장비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탐지할 뿐만 아니라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글로벌 IO 링크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진단 정보를 상위로 전달해 상위의 제어 및 정보 시스템과 상위기업정보시스템과 통합될 수 있게 한다. 기존 센서들은 단순히 꺼짐/켜짐을 나타내는 정보를 전하는 수준으로, 센서가 고장나는 경우, 어느 부분이 엉망으로 작동돼야만 사용자가 고장 사실을 알게 되지만, IO 링크를 사용하는 스마트 센서는 생산 라인의 진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므로, 유지보수 필요 여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IO-링크의 스마트 센서는 간단한 구현 방식, 강력한 데이터 그리고 진단 기능을 결합해, 업타임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로서는 장비를 최적화하고 미래를 대비한다. 임베디
글로벌 센서 시장은 모바일, 웨어러블, 소비자 가전, 자동차, 산업용 보안시스템, 바이오, 헬스케어 등 분야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의 스마트 센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센서 테크포럼 세미나 2015’를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 6개 트랙으로 사물인터넷, 환경, 모바일, 웨어러블, 증강/가상현실,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바이오 센서 등 다양한 주제로 차세대 센서 분야별 시장 동향과 응용 전략을 제시했다. 차세대 센서 국내외 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은 “앞으로도 미국, 일본, 중국, 독일이 전세계 센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 이라면서 “미래에는 스마트 센서 위주로 스마트홈,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카, 로봇 등의 분야에서 센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MEMS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스마트폰에 수많은 스마트 센서들이 탑재되고 디바이스와 사용자 간 상호작용,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주변 환경을 센싱하고 그에 맞는 UI를 제공하면서 UX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현 상황이라면, 앞으로는 사용자의 신체 변화와 감정 상태까지 인지하는 오감 센싱이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하면서 인간과 감성을 교감하는 개인화된 모바일 아바타 시대가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기 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1%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9년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된 후 약 4년 만에 스마트폰 이용자가 37배 증가함에 따라 2009년 81만 명 수준이었던 가입자가 2014년 10월 기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하여 2014년 10월, 80%에 달하며 세계 최상위 수준이 됐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확산은 우리 삶의 변화뿐 아니라 모바일 중심의 산업 성장 및 스마트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그림 1. 스마트 센서 구성(예) 그림 2. 멀티터치 및 자동 회전 UI 그림 3. 대표적인 모션 센싱 센서 이와 같이 스마트 혁명을 몰고 온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확산에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