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너지 분야 IT스타트업 에너닷이 최신 IT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소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 SUNDY’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가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너닷) 에너닷이 출시한 썬디는 여러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한눈에 예측·진단·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근지역 발전소와의 효율 비교 ▲서류 통합 관리 ▲유지보수 이력 관리 ▲전문 CS팀 대응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전소 간 비교 진단 기능과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이상 알림 기능 등으로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에너닷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설비 현황분석을 통한 손실 감축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으로 대규모사업자 기준 매년 100MWh 당 1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와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중부발전 사옥에서 ‘5G 기술선도를 위한 스마트 발전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기술을 활용한 발전소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발전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한 5G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5G에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CCTV ▲디지털트윈(가상 시스템) 등의 IC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발전소 안전 체계를 제공하고, 기존 발전업무를 더욱 효율화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발전현장에서 작업자와 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현장 작업상황을 스마트글라스로 공유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지며, 관제센터에서 개별 작업인원들의 위치와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어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전 사업장으로 5G 혁신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 김호빈 본부장은 “중부발전은 출범이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힘써왔다”며, “KT의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