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2년 1월 12일까지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및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지원)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수출역량강화와 함께, 물류전용바우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에 기여하여 ’21년 중소기업 수출 호조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2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규모는 총 957억원으로, 이번 1차 참여기업 모집에서는 전체 예산의 80%에 해당하는 76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선정평가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2,500개사를 선정하고, ’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2년도부터는 기업의 신청 편의와 이해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K, 스마트제조혁신,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성장분야 영위기업도 수출역량으로 단일화하여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 등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며,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물류전용바우처 사업은 선적 공간 부족,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비EU 국가 최초로 한국에 ‘가아이엑스 허브’가 설치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와 가이아엑스 참여에 합의하고 11월 4일 중기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가이아엑스 협회 간 ‘가이아엑스 한국 허브 설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소기업이 제조데이터를 거래하거나 활용할 경우 특정 국가나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도록 우리나라도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가이아엑스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가이아엑스는 아마존, 구글 등 미국기업 주도의 데이터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이 데이터 주권과 자결권 확보를 위해 착수한 프로젝트로 데이터 상호연계에 필요한 규칙과 기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또한 각 국가의 기업이나 기관이 가이아엑스 관련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용자 의견 수렴 시 협회와 창구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유럽 16개국에 설립됐으며 국가별로 1개 허브만 설치가 가능하다. 한국 허브 설치는 유럽연합이 아시아 허브 국가로서 한국의 제조혁신역량을 높이 평가한 의미 있는 성과로 비유럽연합 국가로는 최초이며, 중기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총괄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개발·생산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IoT 처리 성능 테스트에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대상’ 대상, DNA 100대 혁신 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앞으로도 제조 현장의 혁신적인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그간 사업 성과는 어땠나. A. 코로나 팬데믹 영향에도 불구하고 마크베이스는 상반기 좋은 성과를 냈다. 엣지마스터에 대한 솔루션 기능 향상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도 완료했다. 마크베이스는 스마트제조혁신단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관련 월 구독 상품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 매출을 꾸준히 증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내 제조기업 대상 직접 홍보 비율을 높이고 있다. Q.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영업 계획은. A. 대면 미팅을 최소화하되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총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문 컨설팅 조직을 통한 핫라인 운영으로 우리 제품을 궁금해 하는 기업에 산업용 DB 및 관련 솔루션에 대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글로벌 어젠다로 부상했고 선진국은 탄소 감축이 가장 뚜렷한 분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 제조’를 제시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중소기업은 저탄소 전환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정개선과 설비도입 관련 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세계적 탄소중립 주도권 선점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 강화를 위해 생산성 향상에 더해 탄소 저감에 효과적인 특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탄소중립 스마트공장의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기업당 7,000만 원(기초), 2억 원(고도화) 등 국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효율 설비 개체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설투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해 융자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의 차별적인 지원방향은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경상북도, 구미시 및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구미지역 ICT 산업발전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다쏘시스템 또한, 다쏘시스템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별도의 MOU를 체결해 지역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 전했다. 지난 12일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구미지역 기업의 ICT 융·복합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양성에 나선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활성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며,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각 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및 5G 기반 스마트제조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협력해 구미에 소재한 제조기업 맞춤형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양국 산업기술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일 산업기술페어 2020'이 지난 5일(목) 9시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상으로 개최됐다. ▲출처 : 산업부 한ㆍ일산업기술페어는 양국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았다. 금번 행사에는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 도미타 코지 주한일본대사, 사사키 미키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이사장과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금번 한·일산업기술페어의 부대행사로 양국 기업인들이 온라인 화상 회의방식을 통해 한·일 비즈니스상담회, 기술지도 매칭 상담회, 한ㆍ일협력세미나를 진행했다. 한·일 비즈니스상담회에는 ㈜라쿠텐커뮤니케이션즈(IoT 네트워크, IP전화), ㈜교토기계공구(범용·전용공구), ㈜반다이(장난감, 게임머신), ㈜교유제작소(반도체 제조장비) 등 일본기업 14개사와 우리나라 기업체 25개사가 참석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로 부품 및 완제품의
[헬로티] 대한민국 제조업 강국 해답은 ‘스마트제조혁신’… 성공 위해선 분명한 방향성과 융합형 인재 필요 “대한민국 제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혁신이 답이다. 그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과 융합형 인재양성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 초변화 시대에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이 당면한 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아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조업 경쟁력과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은?’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지난 7월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스마트공장 성공 해법을 제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패널토론회에는 (왼쪽부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강원길 기술위원, 에이시에스 차석근 부사장, 좌장을 맡은 고려대학교 주영섭 석좌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최민기 팀장,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의 이정철 책임이 참석했다.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로드맵을 세워야 ■ 주영섭 고려대학교 석좌 교수(이하 좌장) : 안녕하십니까. 오늘 토론회
[첨단 헬로티]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지난 1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조업 스마트화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금번 간담회는 민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가운데) (사진 : 기획재정부) 간담회에는 기재부 소속 경제예산심의관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정부부처 소속 산업부 산업정책관, 중기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민간전문가인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등이 모여 논의했다. 구윤철 차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우리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며, 현 지원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정책방안을 마련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간담회 논의내용 등을 바탕으로 관련부처가 협업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는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경기 반월시화,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수)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반월시화국가산단 및 경남창원국가산단에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안건은 작년 12월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보고회에서 발표한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이행하기 위한 액션플랜이다. 먼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제조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단특성(업종, 벨류체인)을 감안한 제조혁신과 산단고부가화 사업을 스마트산단 표준모델로 마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제조혁신은 산단 내 스마트공장 확산 → 개별 기업 데이터 수집 기반구축 → 데이터 연결‧공유 및 Testbed → 연관 제조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관련 부처사업을 연계했다. 산단고부가화는 첨단 인프라 등 산단내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과 제조창업 활성화,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실증 사업을 포함했다. 산업부는 현재 8개 부처, 32개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향후 신규 스마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