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존 건설현장에서의 스마트기기 활용은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서 여러 시스템 접속이 필요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에 따른 비효율적 업무로 실시간 현장관리가 어려웠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에 연계한 원격현장관리플랫폼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플랫폼은 무인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으로, 영상과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입체적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360°카메라, CCTV 영상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연계해 위험 작업구간 등에서의 현장 작업자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무인드론 활용한 건설현장 데이터 취득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무인드론은 사전에 설정된 비행경로를 따라서 자율비행하며 비행이 종료되면 드론스테이션으로 복귀해 충전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사람의 개입 없이도 효과적으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무인드론을 원격현장관리플랫폼에 연계해 본사에 있는 드론 전문가가 현장의 무인드론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드론 비행 중 변수가 발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채널을 론칭하고 영업, 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이 최근 고객 맞춤형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채널 ‘LS Product Finder’를 론칭 했다고 20일 밝혔다. ‘LS Product Finder’는 지역, 제품 단위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원하는 제품과 기술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LS일렉트릭은 먼저 ‘LS Product Finder’를 통해 북미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고객 니즈와 현지 시장 맞춤형 저·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제품군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되었던 카탈로그 등 영업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
[헬로티] 삼성전자가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등급을 획득한 스마트기기용 차세대 핵심 보안칩(제품명: S3FV9RR)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이 제품은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ommon Criteria, CC)’에서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 6+’ 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을 스마트기기에 탑재할 경우, 제조사는 별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필요없이 바로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안 국제 공통 평가 기준(CC)’은 국가별로 다른 정보보호 평가 기준을 상호 인증하기 위해 제정된 공통 평가 기준이다. EAL0부터 EAL7까지 등급을 나누며 7에 가까울수록 보안에 강하다. ‘EAL 6+’는 모바일 기기용 보안 칩(IC)이 현재까지 획득한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 제품은 단순 해킹 방지를 넘어 스마트기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의 무결성을 검사하는 하드웨어 보안 부팅(Secure Boot)과 기기 정품 인증(Device Authentication)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19와 자체 방역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때다. 인아텍(대표 신동혁)은 사람 대신 무인 방역이 가능한 자율주행 살균로봇 인아케어(INACARE)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자율주행 UV살균로봇 ‘INACARE 시리즈’ 인아텍은 이번 코로나19 발병 전부터 이미 자율주행로봇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왔고, 올해 초부터 병원과 같은 집중의료현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산업현장, 학교, 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살균 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로봇인 인아케어 시리즈를 개발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아케어 살균로봇은 기본적으로 단파장 자외선(UV-C)을 이용해 살균한다. 옷이나 물건을 햇볕에 자연 소독하는 것에 기인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초미립자 약액 분사 기능을 이용하면 살균광이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까지 99.9% 살균할 수 있다. 이 약액은 인체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20µm 이하의 초미립자 약액 분무 시스
[첨단 헬로티] ‘앤시스 RaptorH,’ 업계 최고의 HFSS 솔버 엔진과 결합해 실리콘 칩 설계 가속화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가 ‘앤시스 RaptorH’를 출시했다. 그에 따라 5G, 3D-IC 및 RFIC(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 설계 워크플로우가 개선돼 엔지니어들이 스마트 기기, 안테나 어레이 및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등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나노미터 스케일 시스템온칩(SoC)에 속하는 블록의 모습 통합 해석 솔루션인 앤시스 RaptorH는 설계자가 '앤시스 HFSS'의 정확성과 '앤시스 RaptorX'의 속도 및 고용량 아키텍쳐를 결합해 여러 설계에 대한 반복 해석을 더욱 빠르게 진행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 기간을 최소화 하도록 돕는다. 회로 설계는 5G 모바일 장치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systems-on-chip)부터 자율주행 차량과 산업 IoT를 가능하게 하는 무선송수신기에 이르기까지 전자기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다. 앤시스 RaptorH는 설계 일정의 지연, 성능 최적화의 어려움, 위험성 및 비용의
[첨단 헬로티] 아이코모스(대표 허범재)가 무선 고속 충전기 라인업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무선 고속 충전 라인업 중 WHC01은 스탠드 거치식기반에 듀얼코일 적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디바이스에 호환이 가능하며 디바이스를 세로뿐만 아니라 가로 거치에도 충전을 할 수 있다. WHC01은 배터리의 용량이 적은 경우 급속 충천을 지원하고 배터리가 70~80% 충전이 되면 충전속도를 저속으로 조절하여 과전류 및 과전압을 방지하도록 고안되어 디바이스의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충전 거치대 하단 중앙에 위치한 면발광 LED가 은은하게 발광되어 과하지 않게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업 및 단체를 위해 별도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WHC01은 KC전자파 인증을 통과한 제품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하는 UCQ01은 차량용 고속 충전기로써 듀얼 포트 기반에 퀵차지 3.0을 지원한다. 퀵차지 3.0을 통해 완전방전 상태의 스마트폰을 35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표준 시거잭 단자가 있는 모든 차종에 대해서 12V~24V까지 모두 호환이 되며 별도의 설정없이 정상 전압 출력 및 충전
[첨단 헬로티] 수상 실적을 보유한 sensAI 솔루션, 더욱 확대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의해 지원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는 22일인 오늘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래티스 sensAI™' 솔루션 스택을 위한 주요 성능과 설계 플로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래티스 sensAI™ 스택은 네트워크 엣지에서 동작하는 스마트 기기에 저전력(1mW~1W) 특성과 올웨이즈온(always-on)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래티스 반도체는 22일인 오늘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솔루션 소개를 담당한 잉 젠 첸(Ying Jen Chen) 래티스 반도체 아태지역 사업개발 디렉터는 "래티스 sensAI는 엣지에서 동작하는 저전력 솔루션이다. 스마트 IoT 기기에 1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홈 컨트롤이나 초인종 및 보안 카메라, 산업용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ensAI는 케라스(Keras) 등 확장된 신경망과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지원, 신경망 훈련용 양자화 및 분수 설정
▲레드밴스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 김대진)가 스마트 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를 출시했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SMART+ Lamp)’는 조명의 전원을 키고 끄는 것은 물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의 조명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기기(Hub, Bridge)나 프로그램(Gateway)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 홈킷(Home Kit)과 시리(Siri)로 연결하여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하고,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사용으로 대기전력도 낮다. 또 60m의 RF(무선주파수)범위로 집 안 곳곳은 물론 자택 외부 인근에도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램프 등)과 베이스가 같아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기존 조명 대비 최대 85% 적은 에너지 소비는 물론 CB인증 획득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준수하였다. 레드밴
[첨단 헬로티] 이차전지 극판 설비 제작 전문기업 씨아이에스(대표이사 김수하)가 차세대 이차전지 전고체 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 씨아이에스가 개발 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로, 현재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리튬이온전지의 액체 전해질 대비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고밀도화에 유리하다. 특히, 온도 변화에 안정적이고 액체 전해질 대비 고에너지 밀도로 이차전지의 소형화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양산화 기술에 가장 근접해 있어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도요타(Toyota), 다이슨(Dyson), 포르쉐(Porshe) 등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기업들이 전고체 전지 사용화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의 관심이 전고체 전지와 핵심 기술인 고체 전해질로 쏠리고 있다”며, “회사는 고체 전해질의 양산화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전자부품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성균관대 등 국내외 전고체 전지 전문가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고체 전해질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은 정부 전략적
[첨단 헬로티] 셀프 탑승수속 43→30분․보안검색 시간 30% 단축 오는 18일 개장하는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공항에 접목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스마트공항이 될 전망이다. 제2 여객터미널에서는 여객 당 셀프 체크인, 셀프 백드롭, 자동 출입국 심사 기기 수가 제1 여객터미널에 비해 대폭 증가하게 된다. 셀프 서비스 기기 도입 증가로 탑승수속이 빨라지고 제1 여객터미널에서 43분 걸리던 탑승수속이 제2 여객터미널에서는 3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객들이 가장 불편하게 여기는 보안검색 역시 첨단화된 보안검색 기기를 도입하여 더 편리해면서도 검색의 정확성은 강화될 것이다. 제1 여객터미널에서 사용되는 문형검색대의 경우, 금속물질만 탐지 가능했으나 제2 여객터미널에 도입되는 원형검색대의 경우 비금속물질 역시 탐지가 가능하고, 보안요원의 추가 탐색이 필요한 부분이 모니터 상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빠르게 보안검색을 마칠 수 있다. 보안검색 벨트의 경우 제1 여객터미널은 단선이었으나 제2 여객터미널은 병렬로 구성되어 별도 정밀검색이 필요한 수하물을 자동으로 분리하고, 사용이 끝난 바구니를 자동으로 원래 위치로 이동시키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8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핵심 트렌드를 ‘인공지능에 기반한 연결성’으로 정의하고, 삼성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홈-비지니스-모빌리티라는 3가지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소개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팀 백스터 사장은 “삼성전자는 그간 변화가 많은 IT 업계에서 TV 12년 연속 1위, 스마트폰 6년 연속 1위와 같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에만 140억 달러(한화 14조 9천억)가 넘는 금액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혁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팀 백스터 사장은 이어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연결성에 주목해 왔으며, 올해는 그 약속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ldquo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초고속 모뎀을 탑재하고 AI연산 기능을 강화한 고성능 모바일 AP '엑시노스 9(9810)'을 양산한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9(9810)'은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와 업계 최고 수준의 LTE 모뎀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엑시노스 9(9810)'은 최대 2.9GHz로 동작 가능한 고성능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 구조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각 코어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동작하게 했다. 삼성전자는 CPU 설계 최적화로 명령어를 처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캐시메모리 성능 향상을 통해, 싱글코어의 성능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멀티코어 성능은 약 40% 개선했다. '엑시노스 9(9810)'은 신경망(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능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강화된 기능을 통해 기기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스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류할 수 있어,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또한 3D 스캐닝을 통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며
ⓒ중소기업청 [헬로티]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능력과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한 자리에 모인다. 중소기업청과 SKtechx는 고교생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2016' 시상식을 8일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생 앱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앱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지난 4월 전국 68개교에서 총 332개팀, 1229명이 참가해 생활정보·엔터테인먼트·사물인터넷(IoT) 3개 분야에서 예선과 본선, 완성도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정보 부문에서는 신조어를 검색하고 교정해 주는 '한글을 한글로!'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사고력 퍼즐게임 '센터오브그래비티'가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신설된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는 무선인식(RFID) 기반 도서관리 서비스 '책첵'과 카페 실내 소음 등을 측정하여 사용자에게 추천해주는 '오늘의 분위기' 등 총 5개 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대회 수상자들은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개 팀 각
▲지난 9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스쿨' 후보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가 2016년 '스마트스쿨' 사업의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초등학교 등 학교 7개 외에도 특수학교 2개, 병원학교 1개, 다문화센터 1개, 아동복지시설 3개 등 총 14개 기관을 '스마트 스쿨'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스쿨은 도서산간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국내 36개 학교, 109개 학급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그 대상을 지역구분 없이 병원,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6~18세 대상의 교육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14개 기관은 홈페이지 투표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갤럭시 태블릿, 전자칠판, '스마트 스쿨' 솔루션, 무선 네트워크 등이 연계된 첨단 교실 환경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사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병원 학교 학생들에게 병원 밖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기어VR과 함께 동물원, 놀이공원 등의 체험콘텐츠와 다문화센터에는 다문화자녀 교육콘텐츠도 제공
ⓒKT제공 [헬로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홈을 넘어 유선전화마저 똑똑해 지고 있다. KT는 유선전화를 관리하는 '통화매니저'의 앱 버전 무료화와 더불어 새 기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통화매니저'는 스마트폰 앱(Android/iOS 모두 지원)과 PC를 통해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유선전화 발신정보확인은 물론 통화내역관리, 주소록관리, SMS송수신, 통화내용 메모, 당겨받기 기능 등으로 스마트폰과 PC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유선전화를 관리할 수 있다. 그 동안 '통화매니저' 앱버전은 월 2천원에 유료 제공됐으나, 10월부터 전면 무료화되었으며 현재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관공서, 교육기관, 금융기관, 유통업체 및 각종 사무실에서 38만 가입자가 사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통화매니저' PC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CRM기능은 ▲일정관리 ▲주문관리 ▲회원관리를 제공한다. 이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고객과의 약속은 물론 업무일정 관리가 가능하며, 통화하면서 동시에 회원정보와 주문내역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UC사업담당 백승택 상무는 "'통화매니저' 서비스를 통해 유선전화가 단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