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국IBM, 부산시와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스마터 시티 챌린지 부산' 프로젝트 개시
[첨단 헬로티] 부산시와 한국IBM이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부산'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부산시는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해 재난 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수립하고, 인지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50만 달러(한화 5억 6천만원) 상당의 컨설팅 서비스를 IBM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번 IBM의 컨설팅 프로젝트는 미국, 프랑스, 캐나다, 노르웨이, 한국 등에서 파견된 6명의 인지 컴퓨팅, 재난 대응, 데이터 분석 및 전략 컨설팅, 에너지 및 공공 산업, 모바일 무선통신 및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 25년~34년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정부, 기업, 비영리 단체 및 기타 기관의 이해 관계자를 만나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부산시와 관련한 포괄적인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최종 권고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재난 발생 패턴이나 피해 유형 등 관련한 도시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IBM의 기업용 인지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