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디지털 뉴딜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표준 개발에 삼성전자, LG전자, 솔트룩스 등을 비롯한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 수요자 중심의 표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산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민간 중심의 ’산업 인공지능 표준화 포럼‘을 설립하고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주) C&C, 솔트룩스 등이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것을 비롯해 총 20 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포럼은 ▲인공지능 산업 성장의 근간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 축적방법 및 포맷, ▲인공지능의 신뢰성에 대한 평가기준과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인공지능 적용 산업별 상호운용성 확보 등을 위한 표준화를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제품·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완화하고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한 성능지표 등 신뢰성 관련 표준을 개발하고, 유스케이스를 수집·분석해 산업 분야별로 인공지능 활용에 필요한 표준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산업계의 인공지능 표준화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운영위원회 외에 데이터, 신뢰성, 활용사례, 윤리·사회적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CES에 ‘인공지능의 통합 솔루션(United Solutions of Ai)’을 주제로 참여한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가상인간을 비롯해 인피닉, 프론티스, 시메이션 3사와 함께 미래 자율주행, 5G,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융합 기술들을 선보였다. 솔트룩스는 "행사 동안 자사의 부스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두산, CJ, SM Ent., 한솔교육, 신한은행, 동부생명, 경남은행, 제주자치도, IBM, 아마존, 엡손, 파나소닉, 싱가포르 정부 등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약 3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기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캐릭터화한 ‘인공지능 가상인간(AI Virtual Human)
[첨단 헬로티] 솔트룩스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K SHOP 2018’에서 참가해 인공지능 상담 챗봇 ‘TALKBOT’을 선보였다. 챗봇은 대화로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챗봇은 최근 쇼핑센터, 은행, 콜센터 등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솔트룩스가 전시회에서 소개한 TALKBOT은 온톨로지 지식그래프와 딥러닝이 결합된 다중 도메인 플랫폼이다. 이 챗봇에는 의미기반의 대화와 딥러닝 기계학습, 다양한 시나리오 정의를 위한 TalkbotBuilder가 제공된다. 특히, 심층 질의응답을 처리할 때는 아담QA 서버를 연계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관계자는 “아담 톡봇(ADAM TalkBot)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담 시스템이 구축 가능하다”며 “상담 내역을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챗봇의 상세한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K SHOP 2018 전시회의 부대행사인 ‘NEXT RETAIL & SCM 세미나’에서 '인공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ntensive Course] 음성인식 시스템의 구현기술과 적용방안'을 개최한다. 음성인식 기술은 최근 들어 화자의 고유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식별이 용이하고 입력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CTI1, 의료 및 특수 전문 분야로 부터 TV, 휴대폰 등 일반 제품으로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 지능 등 다른 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발하고 "NUGU"라는 제품을 출시한 배경은 소리와 언어처리에 대한 인공지능 딥러닝 시장은 차세대 인터페이스로서 큰 시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Tract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세계 음성인식 시장규모가 51억 달러로 성장한다. 또한,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도 디지털 음성 비서 기기가 매우 빨리 성장하여 2016년 180만에서 2020년에는 1510만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서강대학교 구명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