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텔레콤 용인세브란스병원와 5G 네트워크와 실시간 위치 추적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 RTLS)을 활용한 5G 복합방역로봇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 SKT-용인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구축한 5G 복합방역로봇 Keemi(출처 : SKT) SKT는 자사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 로봇 브랜드인 ‘Keemi’를 기반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방역로봇 솔루션을 구축해, 19일부터 병원 내 24시간 감염관리 시스템 운용에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구축된 SKT의 ‘Keemi’는 안내로봇의 역할과 방역로봇의 역할이 합쳐진 복합방역로봇이다. ‘방역에서 새로움(BE NEW)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아 병원에서 ‘비누(BINU)’라는 애칭으로 불릴 예정이라 밝혔다. Keemi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의 얼굴을 식별해 내원객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여부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내원객들의 밀집도 분석을 통해 일정 수 이상의 사람이 모여 있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음성 안내를 한다. Keemi는 자외선(UV) 방역 기능을 갖춰 병원 내
[첨단 헬로티] 3년간 231억 원 투입, 7개 의료기관, 14개 기업ㆍ기관 공동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6월 3일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5G 이동통신을 활용하는 AI 응급의료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4월 8일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발표한 '5G+ 전략'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올해부터 총 3년간 231억 원이 투입된다.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은 총 3년간 231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연세의료원이 주관하고 아산병원·아주대병원 등 6개의 의료기관, KT, 카카오모빌리티, 비트컴퓨터 등 10개의 ICT 기업과 서울대학교, 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의 기관을 포함한 총 21개 병원과 ICT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본 사업은 먼저 환자 이송시간을 최대한 줄여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5G기반 전송체계를 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