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트론이 ‘2021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한 기업 중 수출 공로가 큰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가스트론은 지난 2019년 휴대용 가스감지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국산화와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거둬왔다. 표창 훈격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개 기업 중 가스트론을 포함한 단 10곳에만 수여돼 그 의미를 더했다. 가스트론은 이어지는 행사에서도 설치형 가스감지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이를 통해 회사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KOTRA에 따르면, 가스감지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해당 제품을 국산화시키고 세계화까지 이끈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가스트론은 작년 업계 최초로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대표 가스감지기 기업으로 이름을 높였고, 매년 신기술을 발표하며 안전의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수상에 나선 최동진 가스트론 대표는 “유공자 표창과 세계일류상품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게
[헬로티] ▲10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 (출처 : 유진로봇)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RTA)가 주관하는 2020년 세계일류상품 청소로봇 부문에서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이거나,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액이 1위인 경우 선정된다. 아이클레보는 청소로봇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가정용 로봇청소기 브랜드로 유럽,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성이 강화된 전자식 수통 기능 탑재, IoT(사물인터넷)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유진로봇은 올해 일회용 물걸레 부착패드와 일회용
[헬로티]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독자기술로 노이즈 절감하고 신호 전송속도 높여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 적용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 (출처 : 뷰웍스) 뷰웍스가 세계 최초 독자기술로 개발한 TDI 라인 스캔 카메라(이하 TDI 카메라)가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TDI(Time Delayed and integration) 카메라 ‘VTDI 시리즈’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장비, 인공위성 및 항공촬영 등에 사용되는 기술집약 제품으로 3.5㎛, 5㎛, 7㎛, 14㎛의 다양한 화소 사이즈와 최고 23k 해상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 기술을 적용해 초당 30만회의 고품질 이미지 촬영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TDI 센서는 CCD(Charge Coupled Device)와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센서의 장점을 결합해 노이즈 절감과 높은 신호 전송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