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을 약속했다. 성 장관은 신년사에서 세계적인 추세인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가속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과 관련해 성윤모 장관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 건강과 환경을 위해 석탄발전을 감축하는 한편, 새만금, 서남해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인증제도, 녹색요금제를 통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청정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 산업도 강조했다. 그는 “수소경제도 수소차 확산의 관건인 충전소 확충, 생산기지 구축, 연료전지 발전 확대를 통해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윤모 장관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에너지 안전, 에너지 수급체계에서의 변화도 약속했다. 성 장관은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ESS, 수소, 에너지 인프라 등 에너지 안전도 한층 강화하겠다”며 &l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달 10일, 독일을 방문해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경제에너지부 장관면담, 유럽 최대의 응용기술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Fraunhofer)와 독일자동차산업협회 방문 등을 통해 한-독간 소재‧부품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했다. 성 장관의 독일 방문은 올해 10월 독일과 소재‧부품 협력방향을 제시한 후, 양국 기업간 협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측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음으로써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우선, (정부간 협의체) 양측은 소재‧부품을 포함한 산업협력 증진에 포괄적, 제도적 토대가 될 ‘한-독 장관급 산업협력 채널’ 신설에 합의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JDI(Joint Declaration of Intent, 협력의향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성 장관과 알트마이어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해 양부처간 협력 여지가 매우 큰 바, 신설되는 고위급 채널을 통해 소재․부품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촉진할 것으로 평가하면서 협력과제 발굴 및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실무그룹(Working
[첨단 헬로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1월 2일(금),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이차전지 제조장비 생산기업인 씨아이에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씨아이에스는 2002년 설립 이후 이차전지 핵심 제조설비인 전극제조장비(코터/프레스/슬리터)의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 이차전지 장비업체이다. 이 업체는 전극제조장비 개발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집중해 국내 전지제조 3개 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CATL), 일본 파나소닉 등 국제 전지기업에 전지제조 장비를 수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성 장관은 김수하 대표 등 경영진, 연구인력 및 생산담당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차전지가 ‘산업의 심장’”이라며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지제조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장관은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산업전반에 걸친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포함해서, 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며, 산업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