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의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서강대학교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이번 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서강대학교는 디지털 트윈 과정을 개설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서강대학교가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Simcenter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 인증을 발행한다. 양 기관은 Simcenter 소프트웨어를 활용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NUGU)’ 활용한 서비스 개발 실습…우수 과제는 사업화도 지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지난 17일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와 AI 전문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온라인 AI 커리큘럼 개설 ▲산학 공동 연구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서강대는 학부에서 대학원까지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 연계전공 및 컴퓨터공학과 각 학부 정규 과정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 온라인 과목을 개설한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실습 과제를 수행한다.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실제 SK텔레콤의 AI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화 기회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이끌어 갈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잇따라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오프라인 ‘AI 커리큘럼’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4일에는 한양
[첨단 헬로티] 신관우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선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다. 신 교수는 광합성 작용을 통하여 스스로 에너지 대사활동을 하는 인공세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 신관우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 YouTube, 기술인문융합창작소> 신관우 교수, 7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 과학인 사이에서 7월은 의미 있는 달이다. 1996년 7월 5일에 복제 양 ‘돌리’가 탄생했고, 1999년 7월에는 국내개발 신약1호가 등장했다. 이처럼 생명공학 발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새겨져 있는 7월에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그리고 그 자리는 신관우 화학과 교수가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에 신관우 교수를 선정한 이유에 대
[첨단 헬로티] VR의 영상구현 지연과 잔영 문제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AI기반 고해상도 컨텐츠 생성기술 및 측정장비 공동개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와 서강대학교(전자공학과 강석주 교수 연구팀)는 지난 28일 VR(가상현실)의 영상 구현 지연과 잔영 문제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고해상도 컨텐츠 생성기술 및 측정장비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상 VR에 사용되는 HMD는 몰입도가 높지만 시간지연과 잔영으로 인해 어지러움증과 멀미 현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가상현실 컨텐츠들을 생성하기 위한 보다 많은 연산이 필요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더 커진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저해상도 영상을 초고해상도 영상으로 실시간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 있으며,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 외부가 아닌 내부 메모리 사용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하게 하였다. 그 결과,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모바일 제품에서의 고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VR용 디스플레이 구현시 시스템 부하를 줄여 시간지연과 잔영 시간을 최대 5배 이상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헬로티] 서강대학교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발족식이 비엘에스코리아 교육장에서 열렸다. 서강대학교가 주관하고 비엘에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본 ‘중소기업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된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7년 1월~2월 약 2개월간 싱가포르에서 비엘에스코리아 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외에서 중소기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갖는다. 비엘에스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를 하는 온라인 종합무역상사다. 특히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및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비엘에스코리아 이태현 대표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이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비엘에스코리아는 동남아시아 온라인 시장은 물론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정한 해외 대리점 한국 정품관 I’M STARTICE 오프라인 매장을 싱가포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합하여 O2O 마케팅을 선두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 해외 인
[헬로티] 특허청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7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겨루는 칩 설계 및 알고리즘 설계 공모전 부문과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리는 유공자 포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 전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총 1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반도체설계대전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ETRI 프로세서연구팀 칩 설계 공모전 부문 대상(대통령상)은 ‘ISO 26262-compliant 1.0Ghz 쿼드코어 자동차 프로세서’를 설계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프로세서연구팀(권영수, 신경선, 이재진)이 수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자동차 프로세서 설계가 복잡해지면서 기능 안정성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데, 이 작품은 자동차 전장의 기능안전성 표준인 ISO 26262를 준수하는 자율주행차 프로세서로 시장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 수상작은 EPC 설계팀의 심민섭(고려대), 김철우(고려대), 정완영(미시건대) 씨가 개발한 ‘An Oscillator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ntensive Course] 음성인식 시스템의 구현기술과 적용방안'을 개최한다. 음성인식 기술은 최근 들어 화자의 고유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 식별이 용이하고 입력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기존 CTI1, 의료 및 특수 전문 분야로 부터 TV, 휴대폰 등 일반 제품으로 응용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인공 지능 등 다른 첨단 기술과의 융합으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서비스를 개발하고 "NUGU"라는 제품을 출시한 배경은 소리와 언어처리에 대한 인공지능 딥러닝 시장은 차세대 인터페이스로서 큰 시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Tractic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까지 세계 음성인식 시장규모가 51억 달러로 성장한다. 또한,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도 디지털 음성 비서 기기가 매우 빨리 성장하여 2016년 180만에서 2020년에는 1510만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서강대학교 구명완
▲ 완전마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Walk-ON Suit를 착용하고 훈련중인 연구팀 (사진:다쏘시스템) [헬로티] 다쏘시스템은 지난 8일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함께 웨어러블 로봇 개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솔리드웍스 켄 클레이턴 글로벌 총괄 부사장,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학과장 이철수 교수, 솔리드웍스 파트너사인 큐빅테크의 김석찬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내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웨어러블 로봇 연구를 진행 중인 공경철 교수는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활용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조하기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적용대상에 따라, 근력이 저하된 환자나 노인을 보조하기 위한 엔젤렉스(Angelegs)와 완전히 다리의 운동기능을 상실한 장애인을 걷도록 하는 워크온수트(Walk-ON Suit)가 대표적이다. 워크온수트는 센서와 스위치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의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모터를 작동시키면서 사용자를 걷게 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서강대학교의 웨어러블 로봇 연구 개발을 위한 솔리드웍스의 활용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간 협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지원하는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이 금속 코어와 껍질로 구성된 나노 입자들의 2차원 단일층으로부터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면적의 초미세 간극(ultrasmall gap) 금속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제작 기술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소량 생산,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기존 초미세 간극 금속 구조체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금속 기판을 계속해서 자르는 기존 방식은 작업 공정이 매우 비싸고 비효율적이었으며, 금속 나노 입자들의 자가 배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금속 나노 입자의 특성상 서로 뭉치게 되어, 간극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나노 입자에 껍질을 씌우고 입자를 자가 배열한 후 껍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하여, 1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 간극을 대면적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제작된 초미세 간극을 갖는 금속 구조체는 우수한 물리, 광학적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전지(photovoltaics), 광촉매(photocat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간협력기반조성사업으로 지원하는 서강대학교 강태욱 교수팀이 금속 코어와 껍질로 구성된 나노 입자들의 2차원 단일층으로부터 껍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대면적의 초미세간극 금속센서 제작에 성공했다. 제작 기술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소량생산, 실험실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기존 초미세간극 금속 구조체 제작의 한계를 극복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 개발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버클리대학교 연구팀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손쉽게 균일한 금속 간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제작했고, 제작한 초미세간극 금속센서를 사용해 초고감도 분자검출 연구를 진행했다. 비효율적이었으며 금속 나노입자들의 자가배열을 이용하는 방법도 금속 나노입자의 특성상 서로 뭉치게 되어, 간극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기술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금속 나노입자에 껍질을 씌우고 입자를 자가배열한 후 껍질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해, 1나노미터 크기의 초미세간극을 대면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금속 나노입자들 간의 거리가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만큼 줄어들어 초미세간극이 형성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