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홍채인식 전문기업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리언스는 자사의 대주주인 김성현 대표가 ESS 전문기업 ‘경일그린텍’의 지분을 전격 인수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10월 24일 경일그린텍 대표에 취임해 양사 대표를 겸직한다고 5일 밝혔다. ▲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 <사진 : 이리언스> 이리언스는 생체인식시장과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온 혁신벤처 기업이다. 이 기업은 홍채사업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코어기술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과의 협업 및 지분인수, M&A를 모색해 왔다. 이리언스는 작년부터 경일그린텍과 함께 필리핀 1호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 사업을 추진하며 경일그린텍의 기술력을 확인한 후 10월 15일에 전략제휴를 체결한 지 열흘 만에 김성현 대표가 통합상생경영 차원에서 지분과 경영권을 전격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일그린텍은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ESS를 공급해 온 강소기업이다. 경일그린텍은 그동안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ESS),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FIDO Certification Interoperability Event)를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TTA(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14개 기업(28개 제품)에서 50여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PC 및 웹환경에서 FIDO2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 시험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TTA가 상호운용성 인증행사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이 FIDO 인증을 획득하기가 보다 용이해졌다. TTA 박재문 회장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FIDO 상호운용성 인증 행사를 통해 국내 FIDO 관련 기업들에게 국제 시험행사 참여 및 FIDO 인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FIDO 분야에서의 경쟁력 및 시장 점유율 확대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TTA는 FIDO 얼라이언스 공인 보안 시험기관으로서 2019년 세계 최초 FIDO2 레벨2(L2) 인증 테스트를 제공한 바 있으며, 국내 FIDO 및 생체인식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테스트베드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웹 표준 기반 간편인증 솔루션에 지문, 음성, 얼굴인식 등 생체인식 접목 가능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대표 노윤선)는 자사의 생체인증 솔루션인 ‘한컴 패스(Hancom Pass)’가 ‘FIDO2 인증(FIDO2 Certified)’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FIDO2‘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운영체제(OS)와 웹브라우저, IoT 플랫폼에서도 생체인증을 지원할 수 있는 국제 생체인증기술 표준으로, 구글(크롬), MS(엣지), 모질라(파이어폭스)도 ’FIDO2‘ 인증을 지원하고 있어 웹브라우저 환경에 상관없이 생체인증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한컴시큐어는 2016년 ’제큐어패스(XecurePass)’로 ‘FIDO’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한컴패스(Hancom Pass)’로 서버 인증을 진행, 보안인증 서버 및 인증장치 간의 호환성 검증을 통해 ‘FIDO2’ 인증을 획득했다. 한컴시큐어는 웹
▲2018 FIDO 타이베이 세미나에는 전 세계 전문가와 정부 관료들이 참석했다. [첨단 헬로티] 지난 11월 30일, FIDO(Fast Identity Online) Alliance와 Egis Technology Inc.가 공동 조직하는 '2018 FIDO Taipei Seminar'가 대만에서 열렸다. '더는 비밀번호가 필요 없다(No More Passwords)'라는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전 세계 전문가가 모여 인증 및 신분 확인 기술 분야의 개선과 미래 경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목적은 대만의 이해관계자와 정부 부처가 국제 표준에 따른 기술을 채택하도록 장려다. 이번 세미나에는 Egis Technology COO Todd Lin, 과학기술위원회 사무국장 Zse-Hong Tsai, 국회의원 Jason Hsu, 중국 타이베이 PKI & e-Authentication Consortium 회장 Che-Ho Wei 등이 주요 연설자로 참석했다. Todd는 연설에서 Egis가 FIDO 이사회 회원으로서 국제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의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들과 정부가 인증 및 신원 확인 애플리케이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시스템이 성능기준을 충족하며 상업적 용도로 적합함을 테스트하여 인증 생체인식 기술을 통한 온라인 사용자 확인은 비밀번호와 핀 넘버를 대체하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발전되어 왔지만 이러한 솔루션들이 주장하는 성능 관련 정확성과 안정성 차이를 검증하는 산업계 시험인증 프로그램이 아직은 없다는 우려가 있어왔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FIDO 얼라이언스가 산업계 최초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Biometric Component Certification Program)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독립 연구소를 통하여 생체인식 하위구성 요소가 생체인식 성능 및 위조지문 공격 탐지기술(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에 대해 글로벌 레벨 표준 성능을 충족하며 상업적 용도로 적합하다는 것을 테스트하여 인증한다. FIDO 얼라이언스는 새롭게 소개하는 생체인식 부품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생체인식 시스템 공급자 및 사용자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이러한 테스트 프로그램은 상당한 규모의 기술 검토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을 보유한 기업들만이 수행할 수 있었다.
전 세계 적으로 생체인식 기술은 많은 분야에 사용될 것 요즘 자동인식 관련 가장 핫한 이슈는 홍채인식 기술이다. 과거에 지문인식폰이 화제 거리가 되었을 때 보다 더욱 주목을 끄는 이유는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곳, 또는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던 하이 테크놀러지가 일반사람의 피부에 와 닿게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생체인식 기술의 정의 및 특징 생체인식 기술(Biometrics)은 사람의 신체적, 행동적 특징을 자동화된 장치로 추출하여 개인을 식별하거나 인증하는 기술이다. 생체인식 기술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각 사람마다 고유하며, 변하지 않고 변화 시킬 수도 없으며 센서에 의한 획득과 정량화가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허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생체인식은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특징을 추출하여 저장하는 등록, 1:1 매칭으로 사용자 본인임을 확인하는 인증 및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1:N 매칭으로 많은 사람들 중에 사용자를 찾아내는 식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체인식 기술 적용 분야 IoT 기반의 핀테크, 헬스케어, 위치기반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응하기 위
[첨단 헬로티] 데이터 수익 창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다양화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열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공항의 디지털 혁명(Digital Transformation in Airports)’에 따르면, 항공 여행객 수는 급증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항 IT 비용이 2023년까지 46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항들은 전체 공항 운영에 관한 핵심 성과 지표를 다루기 위해 전략적으로 계획된 활동에 따라 자신들의 디지털 혁명 로드맵을 개발하고 있다. 공항에서의 디지털 혁명은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현대화시키고 확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고 있다. 유럽지역 공항들은 물리적 인프라 제약을 해결하고자 디지털화 작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APAC 지역 공항들은 자신들의 브랜드와 공항 경험 개선에 더 중점을 두어 혁신하고 있다. 동시에 많은 공항들이 현지 전문 기술사들 또는 파트너사와 사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항 디지털 혁명을 이끌어낼 기술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첫째, 생체 인식(Biom
[첨단 헬로티]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각 9일 믹구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박일평 사장은 최근 런칭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사람이 제품과 서비스를 배우던 것과 달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을 배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LG 씽큐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전자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은 △세계 각지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축적해온 제품 사용패턴 데이터, △폭넓은 제품·서비스 포트폴리오,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센서, 마이크 등을 통해 제품의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정보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분석/인식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생체인식 기술과 감성-ICT 융합기술, 글로벌 시장선점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해야 2011∼2015년까지 5년간 누적된 감성-ICT 융합산업의 주요 경제지표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ⅰ)약 503조의 총 생산유발액, ⅱ)총 118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액, ⅲ)수입유발액은 2011년 7조 원에서 2015년에는 10조8,000억 원으로 확대, ⅳ)총 210만 명의 고용유발인원으로 요약할 수 있다[11]. 이처럼 감성-ICT 융합산업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는 ICT 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비 ICT산업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면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Ⅰ. 서언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을 기반으로 한 인간의 감성(sensitivity)과 첨단 ICT(정보와 컴퓨팅)가 융합된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감성-ICT 융합(convergence) 기술1)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빠르게 글로벌 기술시장을 주도하면서 산업 간, 기술 간, 서비스 간 융합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감성-ICT 기술은 ICT를 중심으로 다 학제 간 융합이 필요한 분야이다 2). 감성-ICT 기술은 정보가전, P
1. 서 론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사용자의 안전한 인증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3)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상 업무처리나 서비스 이용을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언제든 개방된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주요 개인정보나 인증 등 보안 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에서 사용가능한 사용자 편의중심의 모바일 서비스와 높은 보안성을 갖는 사용자 인증을 위하여 생체인식 기술 확보가 모바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4,5) 생체인식은 지문, 홍채, 얼굴 등 사용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이나 음성, 서명, 걸음걸이 등의 행동적 특성을 활용하여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개인의 고유 특성을 통한 사용자 인식기술이므로 타인에 의해 도용이나 복제되기가 어렵고 조작이나 분실 위험이 없어 기존의 ID/PW, 또는 PIN방식의 기술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 그림 1은 생체인식의 예를 나타내고 있으며 표 1은 생체인식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하였다. 생체인식 시스템은 크게 사용자 등록,
[첨단 헬로티] 한국후지쯔(대표이사 최재일,박형구)와 후지쯔프론텍(대표이사 분메이 시모지마)은 최근 롯데카드 핸드페이 서비스에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PalmSecure)를 제공고 새 카드 결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에 따르면 롯데카드 손바닥결제서비스인 핸드페이(Hand Pay)는 생체정보만으로 본인인증부터 신용카드 결제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바이오 페이(Bio Pay)서비스다. 핸드페이가 활용하는 손바닥 정맥인증은 정맥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맥 패턴 정보를 해독이 불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해 암호화하고, 이를 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센터와 롯데카드에 분산 저장한다. 후지쯔 손바닥정맥인증솔루션인 팜시큐어는 피하조직의 정맥혈관 속 환원헤모글로빈이 근적외선을 흡수하면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이용하여 사람마다 각기 다른 패턴을 추출해 인식한다. 손바닥 정맥은 복잡하고 다양해 쌍둥이나 클론(Clone)도 판별이 가능하며 체모나 인종, 나이, 성별 등에 관계 없이 높은 인증 정확도를 보장한다는게 한국후지쯔 설명이다. 또 정맥 패턴은 평생 변하지 않아 한 번 등록하면 재등록 없이 사용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각자 대표 안건준, 김종빈)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DFS; Display Fingerprint Solution) 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디스플레이 상의 지문인식 센서 감도를 기존 대비 현저하게 증가시키면서도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하는 특수한 구동 방식에 대한 내용이다. 플렉시블 또는 커브드 모바일의 디자인 구현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여러 개의 픽셀 전극으로 이뤄진 DFS의 지문센싱 영역에서 각 픽셀에 1개씩 있는 TFT 스위치를 3개로 늘려 정전용량을 증폭시키면 기존 대비 정교한 지문이미지를 스캔할 수 있다. 하단 디스플레이의 발광부위를 가능한 한 가리지 않게 배치하여 투과율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출원 및 취득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현재 글로벌 고객사들과 다수의 프로젝트 협의 중이며 특히, 스마트워치 스크린 전면 또는 스마트폰 화면 일부에 탑재되는 1차 제품은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
[첨단 헬로티]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5일,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손바닥정맥으로 본인인증하고 바이오 정보만을 통해 ATM거래와 창구거래, 대여금고 이용이 가능한 손쉬운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손바닥정맥 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 서비스는 은행 창구에서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ATM과 창구에서 간편하게 예금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6월부터는 전자식 대여금고의 본인 확인수단으로도 활용된다. 고객들은 카드나 통장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손바닥정맥인증 도입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니어고객 등 디지털 소외층도 은행 창구에서 정맥정보를 단 한 번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바닥정맥은 손바닥 표피 아래 핏줄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사람마다 고유한 혈관 특성이 있어 위조가 어렵고, 정맥이 복잡하게 교차하므로 지문이나 홍채 대비 인증 정확도와 보안성이 높다고 KB국민은행은 강조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달 28일부터 여의도영업부와 서여의도영업부 2개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첨단 헬로티]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 크루셜텍이 중국 IT기업인 중환(中环)그룹과 제휴를 맺고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중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금융, 결제, 근태관리, 교통카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지문인식 스마트카드를 중국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루셜텍은 “중환그룹과 크루셜텍이 초기 자금으로 500만 위안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스마트카드 사업을 시작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투자금액을 늘려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 협력에서 중환그룹은 합작회사의 운영 및 제품 판매를,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스마트카드 기술 제공 및 지원을 담당한다. 크루셜텍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인 BTP(Biometric TrackPad)를 상용화해 현재 17개 글로벌 고객사의 89개 스마트폰 모델에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시장을 넘어 스마트카드, PC마우스, 생활 가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지문인식을 확대하려는 모습이다. 지난 해에는 초박형 저전력 지문인식 모듈을 신용카드에 탑재하는 기술도 상용화했다. 1959년에 설립된 중환그룹은 중국 천진에 본사를 두
[첨단 헬로티]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급격한 확산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통신 기술의 발달로 디바이스 사용자의 안전한 인증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생체인식(바이오인식)기술 산업은 2015년 20억 달러에서 연평균 25% 이상 성장하면서 2024년에는 149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기술과 맞물려 스마트 첨단산업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주)첨단은 오는 5월 18일(목) 4차산업혁명과 생체인식 기술 융합 세미나(https://goo.gl/C9jnRk)를 통해 생체인식(바이오인식) 기술의 최신 기술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세환 연구위원이 '핀테크 산업 확산을 위한 모바일 생체인식 산업동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유니온커뮤니티 백영현 연구소장이 '간편 결제에 적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익재 연구원은 '얼굴 인식 기술 동향과 응용분야'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리언스 정연일 CTO는 '홍채인식 기술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