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 4월 9일 스마트 수변도시 ‘통합개발계획’에 스마트도시 구축 방향과 핵심서비스를 담기 위한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는 새만금개발청이 추구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을 구체화하고,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 새만금개발청이 스마트 수변도시 총괄기획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연구를 수행 중인 박찬호 정도UIT 소장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구축 방향」을 발표하고 자문을 구했으며, 서현컨설팅 이영빈 이사가 「새만금 디지털트윈 적용 방향」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국제협력용지 내 규모 6.6㎢, 거주인구 2만 5천 명 수준의 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들어서는 첫 도시이자 그간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 새만금사업을 공공주도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비전인 ‘새로운 문명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월 12일 세미(대표 김형진)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해 세미의 빠른 공장 착공을 지원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세미 김형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 자리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형진 세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미는 LED 조명제품 전문기업으로,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용 등기구 케이스 제작기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가로등 자가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논의주제로 떠오르면서 태양광 가로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미 관련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는 4월 중 건축인허가를 받는 대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21천
[첨단 헬로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한국철도기술원(나희승 원장)을 방문하여 미래교통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지역은 하이퍼튜브 실증단지(Test-Bed) 조성에 필요한 요건인 직선거리 7㎞ 이상, 공간 활용의 자율성 등을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사업 추진에 적합한 지역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 신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추진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한국철도기술원을 방문하여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나 원장은 “새만금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형적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만금개발청의 지원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청장과 나 원장은 새만금에서 하이퍼튜브 실증단지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우리나라가 ‘신개념 초고속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하이퍼튜브를 주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3월 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새만금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 국내외 교류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만금을 명품 스마트 도시로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서는 올해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국제협력용지 내 6.6㎢를 1조 1천 억여 원을 들여 2만 4천명 규모의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및 중·저밀도 주거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에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적으로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새만금사업 1단계를 넘어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고자 ‘2020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은 새만금 기본계획상 1단계 사업(’11∼’20)이 마무리되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준비 중인 사업들을 검토하며 미래 새만금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재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사 전경.(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에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지역자원 연계 관광 거점화 ▲적시적소 개발부지 조성 ▲주요 기반시설 적기 구축 ▲그린인프라 조성 및 환경관리 강화 등 8개 과제를 전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동서도로 개통, 스마트 수변도시와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착공 등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새만금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 사업 현황
[첨단 헬로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4일,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을 만나 새만금 스마트도시의 교통체계와 개인용 비행체(PA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시범사업에 교통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면담은 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중 새만금을 후보지로 검토되는 분야가 다수 있어, 이들 연구 및 미래 연구과제와 새만금의 연결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 김현숙 청장(오른쪽)이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왼쪽)을 만나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 새만금의 기본계획을 수정하는 시점에서 첨단 모빌리티 인프라에 대한 고려가 중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고속철도와 연결도 검토되어야 한다”며 “새만금만의 육·해·공 공간은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테스트장으로 손색이 없고, 스마트수변도시는 첨단 모빌리티를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새만금은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기반의 공유교통을 통해서 ‘사람중심의 교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국정과제인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추진 계획에 맞춰,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기본전략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9월부터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기본구상의 핵심원리와 공간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과업 도출이 중심 내용이다. ▲ 2019 새만금개발청 영상제 사진 (새만금개발청)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만금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 방재림 조성과 현지양묘장 조성방안, 새만금 산업단지 녹지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해안방재림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해안지역 특성상 갖게 되는 정주지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평가받았다. 또한, 해풍 등 환경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간척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수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요하므로 현지 양묘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관련 법규에 근거할 때 녹지 계획기준이 10% 이상 13% 미만을 충족하면 되지만,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전체 산업단지의 20.4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직원들의 투자역량 강화와 산업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투자유치활동 전개를 위해 매월 유망 산업별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 중이다. 이달 30일에는 전자부품연구원 신찬훈 전북지역본부장이 ‘전북 자동차 전장부품산업과 새만금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새만금청 직원뿐만 아니라 자리를 함께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전자부품연구원 신찬훈 전북지역본부장이 ‘전북 자동차 전장부품산업과 새만금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특강에서 신 본부장은 스마트 전장부품 도입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전장산업의 새만금 유치 전망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자율자동차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앞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전장부품산업이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 스마트 전장부품산업 발전 방안과 비전2030을 소개하면서, 매출 100억원 이상의 전장부품 관련 20개 기업과 30개 스타트기업 육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북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과 ‘20년도 산단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새만금개발청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토지이용계획 변경, 사업추진체계 개편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간담회도 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새만금개발청 청사 전경. <사진 : 새만금개발청> 두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만금산단이 미래특화산업 등 정부지원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 계획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산단개발 정상화를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매립·조성을 가속화하여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하면서, 친환경자동차·그린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미착수 공구의 추진방안을 빠르게 확정하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며, 매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5·6공구 조성공사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인
[첨단 헬로티] 새만금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적 투자모집 활동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따른 비공식적인 투자모집 활동에 대한 제보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은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따른 비공식적인 투자모집 활동에 대한 제보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익을 겨냥한 지역주민 대상의 투자모집, 회원가입 등에 신중할 것과, 필요 시 새만금개발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 사업 총 2400MW(설비용량 기준) 중 지자체·새만금개발공사·한국수력원자력 담당을 제외한 1400MW는 투자유치형 발전 사업으로, 현재 새만금개발청이 사업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새만금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 확대를 위하여 지난해 5월 민관협의회 논의를 거쳐 7% 수준의 수익을 보장하고, 지자체 추진사업 500MW를 포함하여 총 744MW 규모에 참여가 가능한 주민 투자계획을 확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