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특허청, AI 기술 적용한 ‘차세대 특허넷’ 개통
[첨단 헬로티] 특허청은 3월 2일부터 인공지능(AI) 등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특허넷’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특허청은 대민서비스의 편의성과 특허행정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부터 3년에 걸쳐 ‘차세대 특허넷’ 개발을 추진 중이며, 1차 년도는 ‘차세대 특허넷’의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고품질 심사시스템 구축,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 및 △전산시스템 성능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 인공지능, 기계번역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심사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을 적용한 상표 검색시스템을 개발하여 학습을 통해 유사한 이미지에 대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합금발명의 조성비, 화학구조 등 검색이 어려웠던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유사한 선행문헌을 검색하도록 함으로써 검색품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번역서비스의 경우, 구글, 카카오 등 민간의 AI 기계번역 엔진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사관이 언어장벽 없이 전 세계 선행문헌을 검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더해, 출원서의 청구항과 심사관이 작성한 통지서에 대한 오류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