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 문화 확산운동으로 일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인더스트리 4.0 확산을 통한 일 방식 혁신을 위해 체감단계와 참여단계의 2단계 실행 방식을 설정하고 ▲체감도 조사 ▲활용 사례 웹툰 발행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홈페이지 개편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감 기회를 확대한다. 사내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업무 추진방향,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현안사항을 도출하여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동서발전은 지난 10일(화)부터 월 1회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높은 웹툰 ‘EWP I4 Letter’을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다. 현업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제 사례를 만화 형식으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복합화력 발전소의 용량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산정함으로써 전력거래 수익을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8월 8일부터 2박 3일 간 개최한 제13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과제는 ‘스마트팜 자동급수장치 만들기(중학생)’와 ‘장애물을 피하는 자율주행차 만들기(고등학생)’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의 생활과 과학기술에 관련된 문제를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장애물을 인식하여 회피 후 안전하게 다시 정해진 경로를 주행하는 자율주행차 표준모형을 만든 싱가포르 폴리테크닉(Singapore Polytechnic)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상봉 교수(교원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표준올림피아드에 참가하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올해는 최초로 해외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국제대회로써의 위상을 실감한다”라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이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5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년 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우주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위성항법시스템(GPS) 분야의 대응방안 논의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관련 전문가 14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주환경’은 우주 또는 지상에서 운영되는 첨단기술 시스템의 성능이나 인체·생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양, 태양풍, 지구 자기장, 전리층 및 대기권의 상태를 의미한다.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환경의 변화는 최근에 발생한 인위적인 GPS 전파교란처럼 GPS의 위치오차를 증가시키거나 인공위성의 오작동을 초래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IoT) 등에 따라 각종 첨단 전자기기의 활용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우주환경 변화에 따른 전파재난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전망이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우주전파 기술 및 환경 워크숍」은 우주환경과 전파공학 분야 관계자의 정보교류를 위하여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양 기관은 동 워크숍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한 축인 우주개발과 ICT 분야의
4대 추진 방향 및 13대 세부 추진과제 최초의 산업혁명은 영국이, 정보화혁명은 미국이 선도했지만, 우수한 제조업과 IT 기반, 그리고 인재를 잘 활용한다면 스마트 산업혁명은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정부는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대책으로 4대 방향과 13대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스마트 생산방식 확산 (1)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설계, 제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IT로 통합하여 최소비용·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궁극적으로 IoT(사물인터넷)·CPS(가상물리시스템)를 기반으로 전 과정이 자동화·정보화되어 가치사슬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실시간 연동·통합되는 생산체계를 지향한다.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인간중심의 작업환경이 구현되고, 개인맞춤형 제조, 융합 등 새로운 제조환경에 능동적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공장의 IT 활용 정도·역량에 따라 스마트공장 수준을 기초·중간1·중간2·고도화의 4등급으로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