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산업교육연구소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22년 스마트 팩토리·제조 및 융합보안 구현방안과 혁신전략 및 실증사례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의 디지털 혁신이라 불리는 스마트 팩토리는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확산 방침으로 개념에서 이제는 현실로 진화되고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클라우드 및 5G 등 스마트 팩토리 인프라 핵심 기반 기술을 도입하면서부터 주요 공정을 자동화한 것은 기본이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전에 상황을 진단할 수 있으며 수요를 미리 예측하여 부품이나 자재를 선제적으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여 국내외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시장이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제조업 공장들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 위협도 동반하여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제조업 공장들은 공장 안에서만 작동되는 폐쇄형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외부 해킹 위협이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근의 스마트 팩토리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외부 망과 연결되어 있어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세미나 첫째 날에는 △국내외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제조의 발전단계의 현주소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디지털 제조장비 R&D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대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Insight Connect 2021 x D.Ton)’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 D.Ton(Digital Transformation Fair : On-Line & On-Site)’의 일환으로 열리며, 주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최신 트랜드 공유하고 학계 최우수 전문가들의 미래 산업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업지능화, 메타버스, XR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방청객 없이 전시장 내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운영된다. 첫째 날 기조연설에는 한양대학교 한재권 로봇공학과 교수가 ‘실생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를 이용한 융합현실의 구축’을
[헬로티]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3년간 100개 과제 발굴·시행 미래자동차, 가전·전자 등 6대 산업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R&D, 펀드, 금융지원 등 총 2조9천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연대는 정부가 지난 8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의 후속 조치다. 산업 활동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업계 문제를 해결하고 신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소재부품 등 6개 분야에서 150여 개의 기업·기관이 17여개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디지털 전환 연대는 향후 3년간 10개 분야 연대를 결성하고 100개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성공 가능성, 산업 생태계 체계적 구성 여부 등을 고려해 6개 분야 연대를 구성하고 20개 과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출범식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용산)에서 28일 개최한다. 이번 연대는 지난 8월20일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경제중대본)’의 후속조치이다. 이 전략은 산업 활동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방대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과제의 발굴·시행을 위해 구축됐다. 미래차, 가전·전자, 헬스케어, 조선, 유통, 소재부품 등 6개 분야에서 150여 개의 기업·기관이 17여 개 팀으로 참여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체계. 정부는 향후 3년간 10개 분야 연대를 결성하고, 100개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한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성공 가능성, 산업 생태계 체계적 구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6개 분야 연대를 구성하고, 20개 과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혁신성, 성공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도화하고, 자금, R&D, 규제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까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오는 8일 ‘제2차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DX) 상생 라운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산업지능화협회와 신한퓨처스랩이 공동으로 기획한 중견기업 전용 트랙인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DX)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제1차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상생라운지에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CEO을 포함해 기관투자자, 유관기관, 안랩 등 AI와 데이터 혁신업계 CIO, CDO 4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정부 부처 및 협회와 기업들이 참여한 7자간 협약도 진행했다. 협약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와디즈플랫폼,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지원(우수 스타트업 연계, 성과확산 등)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환경 조성(투자상품 기획, 벤처캐피탈
포스트 코로나와 산업지능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 구축을 위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매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주)첨단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은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웨비나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산업자동화를 어떻게 도입하고 적용해야 하는지 등을 제조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5G, 공장자동화, MOM/솔루션 등 핵심 부문별로 자세히 살핀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미쓰비시, 인텔, LS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유비씨(UVC), 넥스톰, 아이워드솔루션, 마크베이스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해 각사의 대응전략과 사례를 공개할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웨비나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CDE학회, 캐드앤그래픽스가 공동 주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컨퍼런스)는 올해 16회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웨비나로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뉴 노멀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산업IoT,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기술을 중심으로 준비된다. 기조연설에는 SK하이닉스 송창록 부사장이 ‘AI of Semiconductor Manufacturing(반도체 산업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주제로 연단에 서고, 서울대학교 이우종 객원교수(전 LG전자 VC본부 사장)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협업 개발, 그리고 코로나 사태’를 주요 토픽으로 발표한다. 서울대학교 안성훈 교수는 ‘언택트 시대의 적정 스마트 제조’를 주제로,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Connecte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9월3일 코엑스서 개최 스마트공장, AI팩토리-5G팩토리로 진화...대응 전략은 무엇?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 구축을 위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가 오는 9월3일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주)첨단은 오는 9월3일 코엑스에서 제4회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3회 행사 장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산업지능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주)첨단이 주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는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뉴딜과 산업지능화가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을 아마존 웹 서비스(AWS), 미쓰비시, LS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영우디지탈, 유비씨(UVC), 넥스톰, 아이워드솔루션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대응 전략과 사례를 통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컨러퍼스는 이를 위해 오전에는 ‘산업지능화에 대응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옛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산업지능화시대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3일에 걸쳐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구축운영 전문가(Smart Manufacturing Implementation Professional) 자격증은 스마트 제조산업 기술과 관련 지식,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밸류체인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의 전문 자격증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최근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구축운영 전문가 자격증 교육을 진행했다. 2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자격증 과정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산업기술 변화에 따른 스마트 제조산업의 이해, 스마트제조 기술 및 현장실무 능력 배양, 스마트제조 환경구축과 제조기술 변화와 선진화 환경 습득 등을 교육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스마트제조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이자 미래 제조혁신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향후에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나 대학생들을 대
[첨단 헬로티]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마련에 속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AI·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후속 정책 마련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제조, 표준, 통상, 유통 등 각 분야의 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포럼은 AI·빅데이터를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적용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새로이 발족됐다. 포럼 참석자는 산업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데에 공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개선 사항, 국제협력·통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
[첨단 헬로티] 디지털 세상 중심에는 지능화된 클라우가 있다. 하지만 그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것은 셀 수 없이 많은 지능화된 에지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디지털 세상은 컴퓨팅 자원이 중앙에도 있지만, 에지에도 고루 분산되어 있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세상이다. 그리고 컴퓨터와 인간의 상호작용 중심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다. 스마트 산업의 엔진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지난 10월 2일에 열린 ‘산업지능화를 위한 AI 팩토리 컨퍼런스 2019’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윤찬 Senior Sttorney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윤찬 Senior Sttorney은 “스마트 제조 혁신은 운영 최적화, 직원 역량 강화, 고격경험 혁신, 제품-서비스 혁신의 4가지 요소를 출발점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예측하고 의사결정해서 혁신을 이루고, 이것을 되풀이 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피드백 순환고리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산업을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스마트 산업의 엔진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은 어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