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AK솔루션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산업용컴퓨터, 산업용저장장치, 커넥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AK솔루션즈는 AAEON 및 Innodisk, Transcend, PhoenixContact의 총판으로, 산업용 컴퓨터 (Rackmount, Fanless PC, Network Appliance 등), 임베디드 보드 (ITX, ATX, SBC, COMe 등)와 패널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산업용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광받고 있는 AI Edge (Intel Movidius 및 Nvidia Jetson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GENE-TGU6은 11세대 인텔 코어 i7/i5/i3/Celeron Processor SoC가 탑재된 3.5인치 서브컴팩트 보드다. 비 ECC DDR4 SODIMM 슬롯 2개, 최대 64GB인 것이 특징이다. BOXER-8240AI는 고성능 AI 모듈인 엔비디아 젯
[헬로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의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데이터 관리 및 유연성에 대한 니즈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데이터 취합 및 상위 플랫폼과 매끄러운 통신을 할 수 있는 산업용PC(Industrial PC)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산업용 PC 시장은 44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하고, 2025년에는 57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해, CAGR 5.4%를 기록할 전망이다. 산업용PC 시장의 성장은 IoT 시장과도 연관이 있다. 기존 제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산업용PC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마켓앤마켓은 IIoT 시장과 산업용 PC 시장이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표명하며, 이 둘은 비슷한 증감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일(화)인 오늘 ‘산업용 PC’를 주제로 앞으로 변화할 HMI(Human-Machine Interface) 및 산업용 PC의 시장흐름과 함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헬로티]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현장, 특히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변수가 많은 까다로운 산업 현장에서는 어떠한 PC가 사용될까? 산업 현장에서는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가 아닌 산업용 PC를 사용하게 된다. 산업용 PC는 비대면과 자동화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 이제 산업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일반 컴퓨터와는 다른 산업용 PC의 필수적인 특징은 무엇일까? (출처: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산업용 PC는 무엇이 다를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엣지 컴퓨팅의 확대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데이터의 관리와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화 작업을 위한 기계 또는 시스템을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용 PC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산업용 PC란 일반 오피스용(OA, Office Automation) PC와 달리, 산업 현장에 사용하기 최적화된 PC를 말한다. 사양이나 OS(Operating System)는 일반 오피스용 PC와 같지만, 내구성이나 신뢰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하나의 보드에 모든 것
[첨단 헬로티] 두 가지 Fanless PC 모델과 ALVIUM 카메라 시리즈 주목 머신비전 시스템과 FA 콤포넌트 분야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넥스버(대표 이유형)가 산업용 머신비전 검사 장비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최근 잇따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스버는 우선, 산업용 머신비전 검사 장비에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Fanless PC 두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두 모델은 IPC NUVO-8034와 NUVIS-534RT이다. 첫 번째 모델인 NUVO-8034는 컴팩트한 크기에 7개의 확장 슬롯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BOX-PC이다. 4개의 PCIe 슬롯중 2개는 CPU PEG 포트에 직접 연결된 16배속 슬롯(Gen3, 8 레인)이며 GPU 및 고속 I/O 카드에 대해 최대 8GB/s 대역폭을 제공하고2개는 8배속 슬롯( PCH의 Gen3, 4 레인)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최신 AI 응용 프로그램을 위해 180W급 NVIDIA GPU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산업용으로 지원하는 3개의 PCI 슬롯이 있다. 다양한 I/O 포트와 7개의 확장슬롯(PCIe/PCI) 확장성을 갖춘 NUVO-8034는 머신비전, 산업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과
디쌤은 3월 29일부터 31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하여 머신비젼 검사시스템, 산업용 카메라, LENS, 조명, 산업용 PC 등을 선보였다. 디쌤은 머신비젼을 전문으로 하는 검사 시스템 사업을 큰 축으로 산업설비의 무인자동화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및 식음료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검사장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머신비젼과 관련된 각종 우수한 컴포넌트들의 공급을 위해 독일, 미국, 스위스, 일본, 이스라엘 등의 외국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산업용 카메라 및 LENS, 조명, 산업용PC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
“IoT, 빅데이터 기반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산업용과 서버용 PC의 통합이 두드러지며, CPU 보드는 pci 슬롯이 많은 카드 타입으로 가게 될 것이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는 최근 산업용 PC 동향을 이렇게 정리하며, 기존 포화상태인 산업용 PC 시장에 서버용 시장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에스는 또한 기존 반도체·LCD 분야 외에 방송용 송출장비, 의료장비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을 꾀하고 있다. 산업용 PC 관련 이슈와 전망을 정현주 대표에게 들어봤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 Q. 산업용 PC 관련 최근 동향은 A.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기존 산업용 PC보다 서버용 PC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초소형의 고성능화와 안정성이 담보된 서버용 PC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슈퍼마이크로, 인텔 등에서 산업용화 된 서버 PC를 출시하고 있다. ▲ HD631-Q87 OA용과 산업용 PC의 장점을 모아 만든 서버용 PC는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실례로, 예전에 펜티엄3 듀얼 CPU에
PC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설계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구형 PLC 제어기를 대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만 개의 제품을 반복 생산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제품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전통적인 제조업자에게 큰 도움을 주어 고정밀 제조사로 변화시킨다. 전통적인 제조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Li씨는 국제 기계자동화 전시회를 참관하고 가장 먼저 완전 자동 수치제어장비 부스에 들렀다. 컴퓨터로 3D 애니메이션을 보고 여러 얘기와 설명을 들으면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면 튜브 피팅류는 제조하기 전에 다양한 튜브 벤딩 시뮬레이션을 거칠 수 있고 컴퓨터에서 매개변수를 직접 편집 수정하여 튜브의 방향을 순환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조정 및 테스팅을 한 후 수치제어 튜브 벤딩 기계가 설정값을 토대로 요구조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튜브를 자동 대량생산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Li씨는 이렇게 하면 시간 노력이 절약되고 제품의 고품질이 보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크게 고무되었다. 그는 회사로 돌아와 구매부에 이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생산라인에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산업현장 도입이 시도되고 있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는 산업용 PC의 최근 동향을 이렇게 한마디로 정리했다. 이천호 대표는 인텔 CPU에 윈도 운영체제만을 설치해 산업현장에 사용하던 것을 이젠 리눅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스마트공장 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한다. 이에 젝스컴퍼니에서는 Freescale i.MX6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산업용 통합 안드로이드 보드와 5인치에서 15인치까지 패널형 PC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와 전망을 이천호 대표에게 들어봤다. 젝스컴퍼니 이천호 대표 Q. 임베디드 보드 관련 최근 이슈를 짚어준다면 우선, 인텔 베이트레일 CPU 임베디드 보드의 인기이다. 성능이 낮고, 전력 소모가 많았던 구 버전에 비해 인텔 아톰 계열 CPU의 최신 버전인 인텔 베이트레일은 Full HD 디코딩이 가능한 향상된 발열과 전력 소모가 작아 다양한 폼팩터로 활용되고 있고 또한 주문 사양으로 개발 요청되고 있다. 젝스컴퍼니에서는 EPIC 폼팩터 제품을 수출형 모델로 개발하였고, 현재 바이어 쪽에서 최종 테스트 중이라 기대가 크다. ▲ JECS 2100 또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 어드밴텍에서 AIMB 제품 중 얇은 미니 ITX 마더보드와 함께 설치가 되는 새로운 산업용 인클로저 'AIMB-T1000'을 출시했다. AIMB-T1000은 인텔과 AMD 플랫폼을 지원하며 소비전력이 낮은 반면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스마트팬 컨트롤을 통한 싱글 시스템 팬 디자인으로 다양한 환경 설정 과 낮은 노이즈 환경에서 최대 25W TDP SOC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높이가 43mm 밖에 안 되지만 입출력은 최대 6×COM, 6×USB, 3×오디오잭, 4×안테나 커넥터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의료 장비, 게이밍 머신, 디지털사이니지, 키오스크, 통신 등에 적합하다. 특히, AIMB 제품 중 높이가 낮은 미니 ITX 마더보드를 내부에 설치할 수 있으며 원격관리 솔루션인 '수시액세스'를 사전 설치하게 되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관리 효율은 향상 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AIMB 로우 프로파일 미니 ITX 마더보드인 AIMB-215와 AIMB-225에 호환이 되며 2015년까지 나머지 AIMB-T1000 시리즈를 미니 ITX 시스템
“IoT, 빅데이터 기반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산업용과 서버용 PC의 통합이 두드러지며, CPU 보드는 pci 슬롯이 많은 카드 타입으로 가게 될 것이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는 최근 산업용 PC 동향을 이렇게 정리하며, 기존 포화상태인 산업용 PC 시장에 서버용 시장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에스는 또한 기존 반도체·LCD 분야 외에 방송용 송출장비, 의료장비 등 새로운 분야에 진출을 꾀하고 있다. 산업용 PC 관련 이슈와 전망을 정현주 대표에게 들어봤다. 씨티에스 정현주 대표 Q. 산업용 PC 관련 최근 동향은 A. 인더스트리 4.0 시대에는 기존 산업용 PC보다 서버용 PC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oT,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초소형의 고성능화와 안정성이 담보된 서버용 PC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슈퍼마이크로, 인텔 등에서 산업용화 된 서버 PC를 출시하고 있다. ▲ HD631-Q87 OA용과 산업용 PC의 장점을 모아 만든 서버용 PC는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 실례로, 예전에 펜티엄3 듀얼 CPU에
“메인보드의 핵심 부품인 CPU는 더 얇고 작으면서도 고성능·저전력으로 발전하고 있다.” 싱커스텍 이원근 대표는 산업용 PC 동향을 이같이 분석하고, 수입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ODM 생산체제를 구축했다고 말한다. 싱커스텍은 1992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수십여 종의 산업용 CPU 보드를 개발 완료했으며, 최근엔 EMB-BYT1000 모델과 Haswell EMB-QM87도 출시했다. 국내 산업용 PC 동향과 전망을 이원근 대표에게 들어봤다. 싱커스텍 이원근 대표 Q. 국내 산업용 PC 시장 전망은 A. 국내 시장은 여전히 대만 등 수입품들이 지배하고 있다. 수입 유통되는 제품과 싱커스텍을 비롯한 국내 업체가 경쟁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여건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더 큰 문제는 수입품들이 싸고 좋은데 뭐하러 만드느냐라는 인식이 너무 팽배해 있다는 점이다. 그 벽을 국내 중소기업이 극복하기에는 어렵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가 찾은 게 ODM 생산체제 방식이었다. 기성 제품이 대응하기 힘든 틈새시장을 싱커스텍은 ODM으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