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x)은 제조 산업에서 자동화와 자율화를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SDx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며,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AI 어시스턴트 등의 기술을 통해 공정 예측 및 최적화가 가능해지면서 자율 제조 시스템의 실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ESG 실현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SDx의 발전 전망을 짚어 본다. SDx의 개념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이하 SDx)’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특정 기술 내 모든 요소가 연결되어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개념이다. 이 방법론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ware Defined Network, SDN),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DDC) 등에서 파생된 디지털 전환(DX) 기반 기술 트렌드로 알려져 있다. SDx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에 기존 대비 유연성, 확장성, 효율성 등이 향상되는 차세대 인프
ABB는 전 세계 비즈니스 및 기술 리더 7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의 교차점을 고려한 산업 변혁에 대한 글로벌 연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 ‘더 나은 수십억 건의 결정: 산업 변혁의 새로운 의무’는 현재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점유율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변화 견인에 대한 잠재력을 조사했다. ABB 리서치 목적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활용 기회에 대해 업계 논의를 촉진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도와 지속가능성과 순이익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ABB 공정 자동화 총괄 대표 피터 터비쉬 사장은 “산업용 IoT 솔루션은 기업이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데 있어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운영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의 잠금 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억 건의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실행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소비 절감, 환경 영향 감소를 가져오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ABB가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46%가 지속가능성 집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사항으로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언급했다. 전 세계 의사 결정권
OPC는 산업자동화 분야와 자동차, 빌딩 자동화 등과 같은 기타 산업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플랫폼 독립적인 정보교환을 위해 가장 널리 채택된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ID, Assembly와 같은 EtherNet/IP(CIP) 객체를 OPC UA 정보 모델에 매핑하면 표준 OPC UA 서비스가 벤더 중립적인 방식으로 EtherNet/IP장치의 객체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백서는 주로 다음에 초점을 맞추었다. • EtherNet/IP 기기용 OPC UA표준 지원방안-구축 시나리오 • 프로세스 자동화 산업 관련 특정 사용 사례 • 본 문서에 열거된 다양한 OPC UA 정보모델과 위의 사용 사례의 매핑 및 비교 EtherNet/IP 장치를 위한 OPC UA 표준 지원/배포시나리오 OPC UA 서비스를 통한 EtherNet/IP 객체의 액세스는 다음 세 가지 시나리오에서 가능하다. •시나리오 1 : OPC지원 호스트/DCS 시스템(FDT/FDI/PA-DIM) •시나리오 2 : EDS파일을 이용한 EtherNet/IP OPC UA서버 산업 게이트웨이 또는 HMI/산업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에 내장 •시나리오 3 : EtherNet/IP기기에 OPC UA Ser
[첨단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문기업 이삭 엔지니어링(대표 김창수)이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 AG(한국지사장 이진일)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산업용 IoT 플랫폼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삭엔지니어링은 2018년에 이어, 10월 22일부터 3일간 열린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에 참가하여 소프트웨어 AG의 IIoT 플랫폼인 큐물로시티(Cumulocity)와 시계열 분석 예지 정비 솔루션인 트렌드마이너(TrendMiner)를 소개했다. 큐물로시티 IoT는 가트너의 2019년 2분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부문 보고서에서 업계 최고(Visionary) 플랫폼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어 가트너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 핵심 역량 보고서의 평가에서도 다시 한 번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큐물로시티 IoT의 보급 확산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AG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이삭 고유의 IoT 플랫폼을 연내 구축 완료 예정이다. 향후 국내 많은 제조업 기반의 고객들은 이삭 IoT 플랫폼을 이용하여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만 개의 장치를 연결, 관리,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삭엔지니어링이 아시아권 최초로 도입 소개한
[첨단 헬로티] Moxa는 세계 최대의 오픈 소스 보호 단체인 OIN(Open Invention Network)에 회원으로 가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IIoT(산업용 사물인터넷)와 관련해서 산업용 에지-대-클라우드 커넥티비티 및 컴퓨팅 솔루션의 세계적 회사로서 첨단 산업용 네트워킹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OIN의 최고 경영 책임자인 Keith Bergelt는 “대부분의 IoT와 IIoT 플랫폼은 임베디드 리눅스를 사용한다. 이들 디바이스로부터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발생되고 이것을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x86 머신 서버 상에서 Hadoop 같은 OSS 솔루션을 사용해서 처리한다. 그러므로 IoT와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들은 오픈 소스에 크게 의존한다. Moxa가 OIN에 가입하고 리눅스 및 관련 오픈 소스 기술들에 대한 특허 분쟁 보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oxa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Peter Kohlschmidt는 “IIoT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이 리눅스와 여타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다. IIoT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가 핀란드에 기반을 둔 센사이어의 지분 600만유로 상당을 인수하고 콜드 체인 모니터링 분야 협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두 회사는 요꼬가와전기의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 아키텍처 및 그 자회사인 암니모가 개발 중인 Subscription based IIoT서비스와 센사이어의 콜드 체인 모니터링 솔루션을 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 변질되기 쉬운 제품을 원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온도를 조절하면서 운송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약 및 식품 분야에서는 온도를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센사이어는 주로 저온 유통을 위한 다양한 전문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고 전력 효율성 좋은 센사이어의 온도 센서는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여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로 전송한다. 센사이어의 솔루션은 지상, 해상 및 항공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무선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엄격한 수준의 규정을 준수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에 지속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요꼬가와전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첨단 헬로티] ▲ 찰스 첸(Charles Chen) Moxa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장,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구현을 위해서는 운영기술(OT : Operational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네트워크 인프라를 연결해야 한다. 초기의 산업용 제어시스템 네트워크는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었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에 가까웠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을 통한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IIoT 및 네트워크에 연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격 형태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기 때문에, IT와 OT를 아우르는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환경의 변화를 감지한 여러 보안솔루션 제공 기업들 저마다의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달 1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산업 네트워킹 및 커넥티비티 분야의 전문 기업 모사(Moxa)는 산업계의 보안 위협 및 OT와 IT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시스템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Moxa는 이 회사의 IIoT 구현의 주요 과제인 사
[첨단 헬로티] KT는 삼성SDS, 신성이엔지와 함께 경기도 용인 신성이엔지 공장에서 5G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5G 스마트팩토리와 산업용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3사는 향후 △5G 기반 사업 실증사례 발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사업 확대 △시범 및 실증 사업을 위한 인프라/플랫폼/서비스 협력 △KT ICT 기술적용 스마트팩토리 제품 개발 및 공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발굴과 컨설팅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화 성공을 위해 KT는 IoT, LTE, 5G 등 전용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KT 기업전용 5G는 일반 인터넷망을 통하지 않고 보안성을 강화한 전용 무선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정보 보안이 중요한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필수적이다. 참여사들은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와 산업용 IoT 플랫폼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수백, 수천개의 IoT 제품을 하나로 연결해 일괄 제어하고 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5G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
[첨단 헬로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증강현실(AR) 기술이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기업들은 가시적인 ROI(투자자본수익률)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TC는 어제 IIoT, AR 등 최신 기술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혁신 기업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산업 혁신 실태 연구 보고서(State of Industrial Innovation)’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IIoT의 기능을 물리적인 제품에 구축하거나, 산업용 IoT 솔루션을 새로운 상품 및 제품 내 인터페이스 혹은 서비스 모델의 형태로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규모의 시장 기회가 조성되고 있다. 또, 기업들은 고객 경험 개선,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 경쟁 구도 재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AR 기술을 도입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 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R 기술 AR 기술 채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전환기에 놓인 기업들은 주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최종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제품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업체인 Moxa는 여의시스템과 함께 오는 9월 4일(화) 오전 9시 30분,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Moxa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oxa 산업용 사물인터넷 솔루션 데이>에서는 최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IIoT 커넥티비티를 구현할 수 있는 Moxa의 최신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물론, 전세계 선도업체들이 OT/IT 수렴 문제를 극복하고 가속화된 효율로 커넥티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데 Moxa의 IIoT 커넥티비티 솔루션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김소영 부장이 참석해 IIoT 및 인더스트리 4.0 애플리케이션에 애저(Azure)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고자 한다. IDC에 따르면, IoT 시장에 대한 전세계 지출은 2021년 기준 1조 7000억 달러(CAGR of 16.9%)에 이를 것이라 예상된다. IIoT는 인더스트리 4.0 비전을
[첨단 헬로티] 에이디링크가 Standardization Group for Embedded Technologies’ (SGeT) 사양의 범용 IoT 커넥터 (Universal Internet-of-Things Connector; UIC) 지원을 발표했다. 또한 에이디링크는 XRCE 실시간 데이터 배포를 위한 '플러그인'을 통해 UIC를 보완하는 고급형 임베디드 미들웨어 지원을 발표했다. 에이디링크 임베디드 제품 포트폴리오에 두 가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향상된 기능을 활용하면, 상용 (commercial-off-the-shelf; COTS) 표준 기반 제품과 함께 디바이스 to 디바이스 또는 디바이스 to 클라우드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베디드 컴퓨팅을 IoT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UIC는 SGeT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전용 표준이다. Edge 및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임베디드 하드웨어 연결을 표준화하여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UIC 이전에는 모든 Edge 및 Cloud 연결에 대해 모든 하드웨어 I/O 통신을 수동으로 운영했다. 이는 IoT와 같은 분산 컴퓨팅 시스템에서 임베디드 하드웨어 배치, 지원 및 업그레이드
[첨단 헬로티] 윈드리버가 일본 오므론에 실시간운영체제(RTOS) VxWorks 및 리눅스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므론은 산업용 PC 플랫폼에 윈드리버 VxWorks와 리눅스를 적용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오므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능형 의사 결정이 가능한 산업 제어 시스템 최적화 작업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공장 장비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데 전문성을 보유한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결정하게 된 것. 공장에 대한 전체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 및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자동화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오므론의 산업자동화사업부가 선보인 산업용 PC(IPC)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하고 고속, 고정밀 자동화를 통해 제조 분야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므론은 실제 작업 현장에 IoT를 구현하고자 IPC가 실제 기계들을 제어하는 동시에 백 오피스 IT 네트워크와도 통신해야 하는 부분과 차세대 컨트롤러들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야 하는 점, 그리고 고도의 산업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에 대한 오므론의 높은
산업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추세 등장 IIoT (Industrial IoT)란 산업용 디바이스들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구현되는 IoT 플랫폼으로 스마트 공장같은 형태를 제시할 수 있다. 머신비전은 각종 제조 및 생산 장비 또는 공정들을 제어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서 실제의 영상 정보를 자동으로 취득 후 분석하기 위하여 광학계 및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검사 하는 하는 것인데 사람 눈의 인식기능을 카메라와 컴퓨터를 통하여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제조 과정에서 인간의 눈을 대신해 기계에 시각을 부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정밀한 측정과 결함 검사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다. 각종 산업분야가 자동화로 전환되면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생산공정 중 검사 공정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고성능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서 일련의 검수작업에서 사람이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가 대체한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된다. 독일의 Industry 4.0과 스마트 공장은 ICT 기반으로 하는 자동 생산 체계로서 low level에서 데이터 수집이 핵심이며, 머신 비전을 이미지 센서같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device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사장 겸 CEO인 블레이크 모렛이 전략적 제휴 파트너사인 시스코의 ‘2017 사물인터넷 월드 포럼’에서 산업용 사물인터넷의 미래 화두를 제시했다. 블레이크 모렛 사장은 지난 5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스코의 IoT 월드 포럼에서 사물인터넷(IoT)의 도입과 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모렛 사장은 “제조기업들은 파일럿 프로젝트나 개념증명(proof-of-concept) IoT 프로젝트에서 확장 가능한 IoT 구축으로 진보해 나가면서 IoT와 관련된 긍정적인 결과들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C가 발표한 2016년 글로벌 IoT 의사결정권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분의 1(31%)이 이미 IoT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43%는 향후 12개월 내에 솔루션 구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제조 고객을 위한 IoT 솔루션 구현 추세도 이와 유사하며, 모든 업계,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에서 파일럿 프로젝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모렛 사장은 “제조업체
ⓒLG유플러스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펼쳐지는 '방송통신이용자 주간행사'에 IoT·비디오포털 체험부스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방송통신이용자 주간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올해가 7회째다. 체험 부스에서는 'IoT@Home'의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스위치, 플러그, 맘카,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LG유플러스의 IoT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연령과 성별, 시청이력, 요금제 등의 시청취향을 분석해주는 1:1 개인 맞춤추천 ▲콘텐츠는 물론 데이터 요금까지 부과되지 않는 등 새롭게 개편된 'U+비디오포털'을 체험해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행사에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안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에게 관련 분야 트렌드를 듣는 '이용자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경쟁제도팀 이홍렬 팀장은 "방송과 통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