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K로보틱스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베트남 2024’에 참가하여 산업용 다관절 로봇솔루션과 방진형 직교로봇 시리즈를 선보였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LPK로보틱스는 국내외 최첨단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력 시장으로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등이 있으며, 최근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LPK로보틱스는 로보틱스 기술과 AI를 결합하여 사업 다각화와 기술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AW베트남에서 LPK로보틱스가 출품한 주요 솔루션은 산업용 다관절 로봇솔루션과 방진형 직교로봇 시리즈다. 산업용 다관절 로봇솔루션은 HD현대로보틱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용접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솔루션은 각 지역 및 공정별 특화된 SI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고객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AI 기반의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방진형 직교로봇 시리즈는 이물질 침투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내부 비산 방지를 강화한 제품
[첨단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가 양산 과정을 거쳐 본격 출하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제우스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인 ‘제로’는 회사가 첫 연구개발한 가반하중 5Kg 모델로, 지난 3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공개한 바 있다. ▲ 제우스는 산업용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사진은 제우스 오산사업장에서 열린 ‘제로(ZERO)’ 출하식. 행사 당시, 빼어난 디자인과 뛰어난 가격경쟁력,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로’는 △동급 대비 최경량 무게(17Kg), △ 최고 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 △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Φ149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 효율성 높은 PC기반 프로그래밍 등의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제우스는 계약 물량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