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현대건설기계가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안전 전문가 육성에 적극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 소속 임원 및 부서장 4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생산, 품질, 개발, 필드 A/S 담당자 등이 속한 조직의 관리감독자들로서 현대건설기계는 이들의 응시를 위해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험서 등을 지원하였으며, 자격증 취득시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현대건설기계는 향후에도 안전 관리 자격 보유자 확대를 위해 현장소속 팀장 및 부팀장을 대상으로 사내집체교육과 멘토링에 의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육성된 ‘사내 안전 전문가’들은 일선 현장에서 조직의 안전을 책임지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는 ▲ESG ▲준법 ▲성희롱/성폭력 예방 ▲안전 등 4개 과목을 사내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관련 교육을 전 직원이 의무적으로 수강토록 하고, 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승진 및 직책 보임 대상에서 완전 배제키로 했다. 이러한 일련의 방안들은 지난 5월 공기영 대표가 사내 특별지시를
[첨단 헬로티] 건설·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서 최근 건설 및 제조 현장의 안전을 비롯해 보건,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2018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업종별 사고사망자 발생률은 건설업이 50%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제조업 22%, 서비스업 16%, 기타 산업 12%를 차지했다. 주요 발생 형태는 넘어짐, 깔림, 부딪침, 접촉, 끼임, 떨어짐, 맞음 등이 원인이었다. ▲ 업종별 2018년 사고사망자 현황 (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사업장 규모별 사고사망자 발생률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 79%를 차지해 중소 사업장일수록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산업 안전 기준이 잘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설·산업 현장의 재해요인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전문 기술인력 양성이 절실하다. 첨단원격기술교육원은 안전 분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자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향상 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습 대상은 △산업(건설)안전기사, 산업(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취득을 하고자 하는 자 △현업에 종사하면
[첨단 헬로티] 방대한 전문분야 한명의 강사가 아닌 전문가 5명이 제대로 강의 산업안전기사 강좌는 시험 정보제공, 안전관리의 개론부터 기계, 전기, 건설, 화학, 인간공학 등 산업안전기사가 다루는 분야는 방대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산업안전기사 온라인 강좌들은 대부분 1인 강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주)성안당(대표 이종춘)이 각 분야별 국내 최고 안전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 풀을 무기로 '성안당e러닝 산업안전기사 강좌'를 신규 런칭했다. 성안당에 따르면, 이 강좌는 높은 전문성, 제대로된 문제 분석 프로세스, 10년간 기출문제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한 교재 집필 및 강의 등으로 타 강좌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참여한 전문가들은 자격취득에서부터 참다운 안전인이 되기까지 성장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2년간 함께 강의와 교재를 제작했다고 한다. 성안당 관계자는 "여태껏 깊이없는 강좌를 수강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 안전인에게는 희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차별화된 과정으로 신규 런칭된 '성안당e러닝 산업안전기사 강좌'를 통해 합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당은 산업안전기사 강좌 신규 런칭 기념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