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1일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1호 기부자로 성금 5억원을 전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숙렬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첨단 헬로티]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LG화학은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 LG화학)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 관리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하여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 공동 주관으로 ‘만원의 나눔’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많은 임직원들이 취지에 동참해 소중한 나눔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성수)는 어제(5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 앞 광장에서 국민연금, LX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사 임직원 20여 명을 포함한 기관합동 봉사단원 130명은 이날, 배추 2,500㎏ 분량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구 500여 곳에 전달했다. 행사를 마련한 황용현 안전이사는 “겨울이 깊어갈수록 외롭고 어려운 이들의 어깨도 더욱 움츠려들기 마련"이라며, "함께 뜻을 모아 담근 김장 한 포기가 우리 이웃들의 입맛과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를 포함한 전북혁신도시 정착 기관들은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일원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