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산타 딜리버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강화된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위트있게 녹여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 이미지를 실제로 구현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보자는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배달 전문 플랫폼 배달의민족에 협업을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는 21일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한 간식 빵, 크리스마스 파티 굿즈 등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내 아동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이날 배민라이더 20여 명은 오토바이를 탄 산타가 되어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
[헬로티] 최근 ESG가 기업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ESG 활동이 소비자들의 제품구매에도 실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경영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구매에 영향을 주는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63%는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ESG에 부정적인 기업의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70.3%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친환경·사회공헌·근로자 우대 등 ESG 우수기업 제품의 경우 경쟁사 동일제품 대비 추가 가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3%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혁 고려대 교수는 “ESG경영은 투자 유치, 매출 상승 등 긍정적 효과도 발생시킬 수 있지만 문제발생을 방지하는 리스크 관리 측면의 효과도 크다”며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의 발달로 기업의 ESG 관련 이슈가 쉽게 대중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만큼 ESG 경영에 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SG 분야 중 기업이 가장 대응을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지배구조(G)’(
[헬로티] SK하이닉스는 지난해 ESG 경영을 통해 총 4조8874억 원에 상당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이는 2019년(3조5888억 원)보다 3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 간접기여 성과'는 5조3737억 원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전년 대비 납세가 211% 증가했고, 배당은 17% 늘었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용도 의무고용률을 달성했다. 기부·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2019년 대비 60% 증가한 1106억 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격려를 위한 '덕분에 챌린지' 동참과 저소득층 아동의 재택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지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이에 비해 사회 및 환경 분야의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5969억 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물과 전기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제조산업의 특성상 '환경' 부문에서 9448억 원의 부정적 비용이 발생했다. 그러나 사회와 제품·서비스 영역에서 각각 3224억 원과 255억 원의 성과를 올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힘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도를 통한 지역아동센터 현금 지원, 창원시를 통한 마스크 3,600장 나눔으로 이어져 필요한 계층에 각각 지원된다. ▲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전경.(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또한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으며, 공공기관 최고 수준 SNS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 안전 수칙 및 전기기술 관련 콘텐츠(지폐나 마스크를 전자레인지로 소독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등)를 제작해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밖에도 KERI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사회봉사 동아리 활동 ▲과학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콘서트 행사 ▲지역 이웃을 위한 연말 사랑의 손길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규하 KERI 원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 연구원 가족들이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친환경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LG화학은 17일 서울동대문구에 위치한청소년 복지시설 ‘열린 방과후 교실’에서 서울시, 동대문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LG화학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그린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복지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특별시청 김성보 주택기획관,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본부장,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이경회 이사장, LG화학 박준성 대외협력담당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대문구 ‘열린 방과후 교실’과 성동구 ‘금호 청소년 독서실’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한 건물 외내부 단열재 및 창호 교체,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진행했다. ‘그린 리모델링’이 완료된 복지시설은 기존 대비 에
[첨단 헬로티] 임직원 월급 1%씩 기부해 자동차 구입 기금 마련...2013년부터 7년 동안 총 90대 선물하며 사랑 나눠 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모아 전국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사에서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위아는 전달식에서 12인승 승합차 9대와 경차 1대 등 총 10대의 차량을 경남 창원시, 경기도 의왕·평택·안산시, 충청남도 서산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기증했다.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과 손성환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모은 약 2억5000만 원으로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이렇게 모은 기금으로 2013년부터 이날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총 90대의 자동차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각 지역 자치단체의 도움을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26일(수) ‘에너지바우처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울산 이전 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공단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과 함께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냉방 관련 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총 50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했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사회복지기관은 에너지바우처 상담소를 설치하여 내년 4월까지 새롭게 지원하는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를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의 대상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사용을 돕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 김경태 실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가진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월 22일 조선대에서 IT융합대학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코딩지도사 1급, COS 2급, 인성코딩지도사 1급 등 총 3개의 SW교육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전KDN이 주관하고 SW중심교육기관 조선대학교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참여한 ‘제2기 SW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은 도교육청이 선정한 도내 중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기부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한, 코딩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학점도 인정받고, 일선 교육현장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이 SW교육 분야에서 처음으로 산·학·관 연계 교육협력 선순환모델을 통해 SW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미래인재육성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기업시민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에너지드림’이 UN 우수 사회공헌모델로 선정됐다. UN은 2015년 193개국과 함께 지구촌의 보편적인 사회,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17개를 SDGs로 정했다. 이중 ▲7번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11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지 구축에 부합하는 우수모델로 ‘에너지드림’ 사업이 인정받아 UN사무국 지속가능개발부의 SDGs 글로벌파트너십 홈페이지에 소개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2년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너지드림’ 사업을 시작한 이후 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매년 인천, 포항, 광양 사업장 인근 지역 에너지빈곤층에게 밝고,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전기점검 재능봉사,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창식 포스코에너지 경영지원실장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모델이 UN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ldq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연말을 맞아 이웃 돕기에 나섰다. KERI는 지난 12월 19일,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ERI는 매년 직원들의 사회봉사 성금과 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금 받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및 위탁가정을 방문해 오고 있다.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0여 명은 창원 본원 인근 소년가장, 독거노인 및 위탁가정 20개 세대를 직접 방문,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KERI의 이웃나눔 실천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안산·의왕에 소재한 분원 직원들도 인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실 KERI는 지금까지 사회봉사 활동에 앞서 왔다. 임직원들은 자발적 사회봉사동아리 ‘두드림’을 조직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매년 각 부서별 자율 계획에 따라 ▲1부서 1소외 계층 돕기 캠페인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아동 초청 과학체험 행사 ▲다문화 결손가정 후원 행사 ▲고아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돕기 행사 ▲사랑의 헌혈 등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8일 중앙회와 전국 20개 시도회가 일제히 사회공헌 캠페인 ‘전기공사 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연탄 기부부터 쌀·성금 기탁, 김장 담그기, LED등기구 교체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서울 금천구 드림홈스쿨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는 이날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와 가양7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 점심을 배식하고 시설물 및 주변환경 정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식사 도움 활동을 펼쳤다. 특히 중앙회 직원 50여명을 비롯해 한국전기신문사, 전기산업연구원 임직원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전기계 화합의 장도 함께 열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협회 회원처 조정훈 과장은 “쉽게 생각하고 거르는 한끼 식사지만 여기 계신 분들에게는 소중한 한끼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며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0월 31일, 하나투어 본사에서(서울 종로구)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협동조합, NGO, 소셜벤처 등 16개 팀이 참여한 ‘2018 에코희망여행’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에코희망여행’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하나투어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행에 환경보존의 가치를 결합하여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국외 에너지 활용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2018 에코희망여행은 사전교육과 적정기술 워크숍을 거쳐 ‘지속가능한 자립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필리핀 ‘딸락(Tarlac)’ 지역과 ‘타워빌(Tower Ville)’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에너지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딸락’에서는 친환경 양계축사에 태양광 시스템 설치하여 농업에 필요한 전기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고, 모링가 나무 씨앗 심기, 모링가 나무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4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한사마리아원(원장 한해주)에서 ‘에너지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진단협회 및 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선한사마리아원 건물 에너지 진단과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재료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또 태양광 자동차 조립, 에너지절약 동영상 시청 등 보육아동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교육도 실시했다. 선한사마리아원은 1958년 설립되어 부모의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의 보육 및 교육, 상담지도 등을 담당하는 아동 복지기관으로, 최근 여름철 에너지사용 및 식재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두봉 에너지진단실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든 국민이 힘들겠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들은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다. 이번 기회로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5일(목)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 공기업을 대표하는 서부발전과 사회복지 대표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인적·물적 나눔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서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태안군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2억 원을 후원한다. 그리고 태안군 내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1박 2일 문화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이행하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도 “지역복지의 중
▲ LS산전 임직원들과 심재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두번째)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헬로티] LS산전이 혹한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지역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LS산전은 27일 안양시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매트 100세트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LS산전 임직원들은 전달식 직후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한편, 안마로 지친 어깨와 다리를 풀어드리고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위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있는 LS산전의 의지가 반영, 난방요금 부담으로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냉방용품 기부에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