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전, 전력데이터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경진대회 개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전아트센터에서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전력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전력 제공> 지난 2월 11일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를 합격한 23개 참가팀은 한전에서 제공한 전력데이터를 활용하여 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신서비스를 개발했다. 이중 PT발표와 개발 프로그램 시연으로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9개 팀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주요 수상 프로그램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양광발전소 정보제공 서비스이다. 먼저, 과거 전기사용량 분석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서비스는 주택 및 상가의 과거 사용량을 분석 후 해당 월 사용량을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주택용 전기 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