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인 오늘 서울 상암 자율주행시범지구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 제8차 혁신성장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단기간 사업화 품목 발굴에 이어 추후 관련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의 후속 회의 성격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의 생산 차질이 확대되고 수급 불안도 장기화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기존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책에 이어 추가 과제를 발굴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먼저 "4~5월 중으로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발굴해 소재·부품·장비 사업을 통해 우선 지원하고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차 전력 소비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iC·GaN 기반 전력반도체 등에 대한 신규 연구·개발 예산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미래차·반도체
[첨단 헬로티] 창업지원 예산, 1조 4517억 원으로 전년(1조 1181억 원)대비 3336억 원(29.8%)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을 조사한 결과, 16개 부처(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 원이 지원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먼저, 지원 규모가 지난해(1조 1181억 원)에 비해 3336억 원(29.8%) 증가한 역대 최대로, 중기부 등 13개 부처 예산 3354억 원이 증가했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창업 패키지사업(450억 원, 신규), 농진청의 농산업체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업실용화기술 R&D지원사업(116억 원, 신규), 법무부의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8억 원) 등 21개 사업이다. 부처별 지원 규모는 창업 및 스타트업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지난해 9,976억 원에서 올해 1조 2611억 원으로 2635억 원이 증가해 가장 높은 비중(87%)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152억 원에서 올해 489억 원으로 증가했다. 지원유형 별로는 창업사업화(50.4%), 연
▲ 나노융합2020사업을 통한 대표적인 매출 사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동으로 시행 중인 ‘나노융합2020사업’의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1월 18일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나노기술 성과를 산업계에 소개하여 기업에 필요한 기술로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나노융합2020사업의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노융합2020사업’은 2018년 165억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NT-IT, NT-ET 및 NT-BT 융합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추진한다. 산학연 기술교류회에서는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나노기술 우수 연구성과 25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날 소개된 연구성과는 올해 선정 예정인 10개 내외(60억원 내외)의 신규과제로 연계될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은 나노연구 성과를 조기에 사업화하여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완성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나노융합제품의 시장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17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중 ‘기술이전·사업화·창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작년 말, ‘바이오매스 액화기술’을 연구원 최초로 해외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에서 주관한 ‘2017 IP-R&D’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틀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연구원은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의 IP 창출 및 활용 성과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